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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 오래간만에 떠나는 해외 나들이다. 이 여행을 위해 3년이라는 긴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ㅎㅎ 맘만 먹으면 언제라도 잠깐 시간 내어 훌쩍 다녀 올수도 있는 가까운 이웃나라이지만 현실은.... 생각하는 대로....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은데 있다...ㅌ 새벽 버스를 타야하는 일정으로 일찍 잠.. 2018. 2. 28.
겨울 캠핑(정읍)...... 한겨울 엄동설한에 떠나는 캠핑이다. 극기 훈련 할 젊은 혈기도 아니고 이젠 몸 조심할 나이가 되었으니 선뜻 겨울 캠핑 나서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몸이야 조금씩 자연스레 노쇠(?)해가고 있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아직 청춘이니 어디인들 떠나지 못할까...ㅌㅌ 토요일 많이 춥다는 예.. 2018. 2. 14.
정읍사길..연화도.. 무술년 새해 첫 달이 중순을 넘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별다른 계획 없이 지내다 보니 하루하루가...참 빠르게도흘러가고 있다는 생각이 순간순간 머릿속에 맴돈다.2월이 오기 전에 뭐든 의미 있는 일 한 가지 없을까...‘참 고민이다’...^^;; 지난 일요일(7일) 아침 8시 조금 넘은 시간에정읍 실내체육관 큰 길에서 정읍사 오솔길 옛길을 따라 출발~~~~정읍 시내를 옆으로 끼고 크고 작은 동산을 오르락내리락한 바퀴 돌아오는 산행으로 생전 처음 보는 약초도 캐어보고생고기 나무에 꽃아 구워먹는 자연인 체험까지....산행거리 15키로 내외...총 9시간(밥묵는 시간 3시간 합쳐)...ㅎ     지난 12월 말에는 통영에 있는 연화도에 다녀왔다.무작정 바다가 있는 통영으로 달려 서피랑 마을 언덕(?)에 오르.. 2018. 1. 25.
훤이...지온 100일 기념 아람이의 첫 아들 훤이...보람이의 셋째딸 지온이...합동 100일을 축하,기념하기 위하여 조촐한(?) 파티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훤이..지온이 아프지 말고 무럭무럭 자라서나라의 필요한 일꾼이 되길......ㅎ 2018. 1. 11.
행적 22....... 12월 내내 무엇이 그리 바빴는지 블로그를 둘러 볼 겨를도 없이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게 되어 버렸다.굳이 따지자면 게으름이 그 이유일 수 있겠지만...서도그 게으름의 원인이....주님 모시는 횟수에 비례하여 자연스레 그렇게 되지 않았나....하는 핑계 아닌 핑계로 돌리며 위안을 삼아.. 2018. 1. 1.
행적 21......... 낙엽이 지던 날.......용혜원너뭇잎들이 마지막 이야기를 끝내고안녕을 외치는 가을입니다.삶의 마지막을 더욱 더 아름답게 장식하기 위하여은행잎은 노란 옷을 입기 위해여름날의 찬란함도 잊어버려야 했습니다.단풍잎은 붉은 옷을 입기 위해마지막 남아 있단 생명까지 모두 버려야 했.. 2017. 11. 22.
백암산...내장산.... 주말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시간이 나지 않아 제대로 된 산행을 다녀 온지가 꽤 오래 되었던 차에 토요일(11일) 갑자기 산행 일정이 잡혀 내장산을 다녀왔다. 가을 막바지이긴 하지만 내장산이니 단풍을 볼 수 있으리란 기대를 가지고 이른 아침 순창 추령재를 향해 출발~~ 추령재에.. 2017. 11. 13.
제주도..... 가을 휴가(10.27-31)를 먼 섬.......제주도에 다녀왔다. 한라산 등반을 한다든가 올레길 탐방이나 아니면 제주도의 유명한 관광지를 둘러보는 특별한 계획이 있어서가 아니었는데.... 가을(여름휴가를 어찌하다보니 훌쩍 지나쳐 버렸다)휴가는 일을 제쳐두고라도 쉬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 2017. 11. 5.
행적 20............. 길고 길었던(?) 추석 연휴도 막을 내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충분히 놀고..먹고..싸고..휴식을 취했는데도 심신은 개운치가 않은 듯 하다....ㅠ 마음 같아서는 한 일주일 더 푸~욱 쉬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하지만.... 소는 누가 키우나......ㅌㅌ.. 추석 전후...여기저기 돌아다니.. 2017.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