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02 진안 맛집... 고향 동네 진안의 주요 맛집..... 직접 가보지 않은 곳이 많아 진안군청과 인터넷 검색, 추천하는 맛집으로 최근 음식점 사정 및 가격 변동 등에 따라 다를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되는대로 맛집을 방문, 업데트 할 예정입니다^^ 【진안읍】 백제회관 (연중무휴) ▶ 표고·더덕·흑돈정식 등【진안군 진안읍 마이산로144/☎ 063)432-1239】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래한우 ▶ 홍삼갈비탕, 홍삼버섯불고기,소고기샤브샤브, 한우구이 【진안군 진안읍 마이산로 136/☎ 063)432-2292】 많은 연예인들이 싸인... 홍삼 갈비탕...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주회관 ▶ 더덕구이, 버섯전골, 산채백반, 흑돼지불고기 【진안군 진.. 2017. 6. 22. 진안 구봉산......... 오랜만에 혼자만의 산행이다. 단체는 단체대로 어울렁더울렁 어울려서 또 둘이면 둘대로 오순도순 길동무 삼아 가는 것도 좋겠지만 가끔은 나 홀로 산행하는 것도 좋은 듯 하다. 숲에 들어서서 삶에 대한 갈등과 갈증을 내려놓는 순간, 찾아드는 편안함의 느낌과 여운이 사뭇 다름도 알.. 2017. 6. 20. 오천 27..... 고향 그리고 친구들! 고향이란 단어만 생각해도 마음이 푸근해지고 기분을 상쾌하게 한다. 코흘리개 친구들도 하나 둘 아련하게 떠오르고 드넓기만 했던 운동장과 담장 옆 시소, 그네와 우리와 나이가 비슷한 작은 둥구나무를 놀이터 삼아 삼삼오오 뛰어놀곤 했었던 기억이 눈에 선하다. 그런 고향은 유년의 아름다운 추억이 살아 있기에 언제 어디서든 마음의 편안함과 안정을 주는 묘약이며 영원한 안식처이기도 하다. 잠깐 쉬었다 가는 인생길이지만 머무는 곳은 결국 고향...그리고 친구들이 아닌가 싶다. 지난주 시골 초등학교 친구들과 1박2일 나들이......... 6월과 11월, 매년 두 번 서울과 부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살고 있는 친구들이 모여 모임을 가지고 있다. 세월이 훌쩍 흘러 주름살과 희끗희끗 흰머리만.. 2017. 6. 15. 신평 냇가...서산대사 해탈시 비가 내릴 듯 말 듯 한 현충일 아침.... 회원 몇 명이서 모여 17번 국도를 달려 임실 신평천에 도착했다. 냇가 다리 밑에 자리를 펴고 족대로 고기잡기 돌입.... (10시 사이렌소리에 맞춰 경건한 마음으로 일동 묵념^^...) ‘한 마리도 잡지 못하면 어쩌지’ 내심 걱정이 되었지만 적당히 먹을 만큼 잡혀주는 바람에 튀겨서 먹고 매운탕까지 끓여 맛있게 먹으며 더욱 友誼를 돈독히 했다. 근심걱정 잊고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자연과 함께 한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지 느껴보게 되는 하루였다.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 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소. 세상.. 2017. 6. 8. 행적 17......... 여름이 시작된 듯 하다. 한낮의 볕이 제법 따갑게 느껴지고 있다. 훌쩍 스쳐지나버린 봄의 여운이 가시지 않았는데 계절의 변화는 어떤 간섭과도 무관하게도 자연스럽게 다가오고 있다. ‘一切唯心造’ 세상사 모든 것이 마음먹기 달려있다고는 하지만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무덥고 .. 2017. 5. 31. 행적 16......... 가족의 달 5월..........다행이도 쉬는날이 연속되어 산사를 찾아 부처님께 불공(?)도 드리고 담양 대나무 축제, 남원 춘향제 구경까지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다. 운성 처사가 신도회장으로 있는 모악산 줄기에 위치한 청룡사.... 너무 이른 시간이어서 금산사 .. 2017. 5. 9. 천담 냇가......... 한적하기만 조용한 강가----- 내 유년 시절의 풍경과도 닮은 곳 노을이 서산으로 넘어가고 어둠이 밀려왔다. 밤의 공간에서 술잔의 부딪침이 연이어 이어지고 밤하늘 별들은 하나 둘...총총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스쳐 지나가는 풋풋한 바람과 유유히 바다를 향해 흘러가고 있는 강물........ 2017. 4. 24. 부산..거제...하동.... 얼마 전 이모부 내외와 함께 막걸리 한잔 기울이다 느닷없이 함께 부산에 놀러가자는 얘기가 나왔다. ‘쇠뿔도 단박에 빼라’는 말이 있듯이 시간이 지나면 지지부진해지기 전에 한잔 먹고 열이 올랐을 때 의기투합(?) 바로 약속을 잡아버렸다....ㅋ 금요일 장수 나봄에서 1박2일 사무실 .. 2017. 4. 10. 진안 부귀산..... 도내 유명(?)하다는 산은 모두 다녀온 듯 하다. 해서 매주 산행장소 선정하는 것도 쉽지 않다. 나의 산행스타일이 운동을 위한 것도 있지만 가보지 않은 곳에 대한 설레임과 기대감이 크다보니 인근에 있는 어지간한 산은 돌아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세상은 넓고 가보지 않은 산도 셀 수 없.. 2017. 4. 4.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