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행적,,,
몇 달전에 시골집에 데려다 놓은 풍돌이,,,,,,,, 풍산개의 피가 섞였다는데,,,족보 인증도 엄꾸,,,확인할 바가 엄따,,,, 인터넷 검색해보니 모양새나 성질은 비스무리 한것도 같은데,,, 포스도 안느껴지고 도통,,,짜세가 안나온다,,-_-,, 그래도 집에가면 이놈하고 뒷산으로 산책도 다니는데,,, 쫄래쫄래 따라다니며 노는게 얼매나 귀여운지,,,, 시골집에 전화면 꼭 이놈의 안부를 묻게 만든다,,, 새로운 막걸리가 나왔다고 해서 시식회를 가졌다,, '전주 검은콩 막걸리' 여느 막걸리와 같이 알콜은 6도나 되는데 시중에 나오는 두유를 먹는 듯 약간 텁텁하면서 콩맛이 강하다 이거이 술인지 두유지 모를 정도이니 먹기에도 부담이 없었다. 콩이 비릿함이 입에 맞지 않을까도 생각했는데 시식에 참가한 참석자들 모두..
2011. 5. 2.
싱싱한 피조개,,,,,,ㅋ
집에 맛있는 막걸리를 가져 왔으니 한잔 하려면 패밀리를 소집해보라는 전화를 받고 긴급하게 번개를 쳤다. 집사람에게 막걸리 안주를 뭘로 헐꺼냐는 물음에,,, 그냥 대충 준비 할 테니 곧장 집으로 오라는 대답이다. 집으로 가는 길에 네비 TV에서 6시 내고향을 하고 있었는데 경남 남해에서 피조개 채취와 피조개로 만든 음식을 소개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집에 도착, 어떤 안주를 준비했냐고 물었더니,,,,, 아,,,,,,,글씨,,,,,,,피조개,,,,,,,ㅎ,,,, 이제 날씨도 따듯해지는 계절이라,,,,,, 피조개는 안주는 마지막이 될 듯 싶다,,,,,,,,^^ 오늘의 메인 요리,,, 손질하지 않고 그대로 먹기에 쬐금 거시기 하지만 맛있으면 그만이지,,,ㅋㅋ 시골에서 재배한 더덕,,,,,,,,, 계란과 파가 듬뿍..
2011. 4. 15.
안수산,,,,,,,,,,,,,안수사
지난 토요일 아주 간만에 산행을 나섰다. 주중에 근무 스트레스와 하루도 쉬지 않고 마신 독기를 빼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는 산행만한 운동도 없을 듯 싶다. 일주일에 한번, 산을 힘들게 오르며 마시는 공기는 평소의 공기와 사뭇 다르기도 하지만 잡념도 사라지고 셔츠를 적실 만큼의 땀을 흘리며 나면 새로운 기운이 채워지는 것 같다. 정상에 올라 발아래 전경을 내려다보고 있노라면 몸과 마음은 뜬구름과 같이 한층 가벼워지고 개운해 진다. 보약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한다. 이번 주는 멀리 가볼까도 생각 했는데 아버지가 수술 후 몸이 좋지 않아 다음날 시골집에 가야 하는 관계로 완주 고산에 있는 안수산으로 정하고 11시에 집을 나와 금암동에서 광수형을 픽업하여 봉동을 거쳐 안수산 아래 안수사 주차장에 주..
2011.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