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행적 2

지난 금요일에 전주 콩막걸리로 2차 시식회--

퇴근시간에 맞추어 급조된 번개라 준비가 덜된 상태에서 

비몽사몽(?)간 냉장고를 닥닥 털어 준비한 메뉴,,,ㅋㅋ

 

전주 국제영화제 마지막 날.

더핀과 국화스텐--

생각보다 많은 팬과,,,관객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거리를 지나 남문까지 걸어서 귀가,,,

 

토요일엔 시골 집...

어버이 날이이니,,,,부모님과 읍내에 나가 제법 이름이 나서 유명하다는 '왕따'에서 점심을 같이하고

(얇게 뜬 수제비 맛이 일품이다) 

동네 한바퀴 돌면서 익장고속도로가 지나는 앞산을 둘러보는것으로 마무리,,,  

 

일요일엔 한지 축제 마지막날..,,산을 갈까하다가 컨디션이 좋지않아 한옥마을로,,,,,

간만에 점심을 전주에서 유명한 베테랑 칼국수 집에서 먹으려 했는데

축제중이어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는 바람에

바로 옆에 있는 '진까'라는 음식점에서 돈소바로 점심을 해결(특이하게도 채소와 함께 버무려져 나옴)하고

커피도 한잔 하면서 느긋하게 주변을 둘러봐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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