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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국수집,,,, 점심때가 조금 넘은 시간에 모악산을 내려와 간단하게 국수 한 그릇 할 곳 없을까 집사람에게 근방에 국수집 아는 곳이 있는지 물으니 주차장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맛있는 집이 있다며 안내 했다. 옛날 국수집 전경--- 연중 무휴 식당이다,,,-_- 들어갈 땐 보지 못했는데 나오면서 보니 문.. 2012. 2. 29.
졸업을,,,,,,,,,,, 축하한다.이젠 조금은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건 말하지 않아도 알지,,,,^^ 무슨 일이든,,어떤 일이든 알아서 해야 하는 만큼 주워지는 모든일에 대한 소중함과 책임감은 더 커지고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졸업이 또 다른 시작을 알리 듯 다시 열어가야 할 시간들도 스스로 한 걸음 한걸음 천천히 앞을 향해 전진해 나가기 바란다. 그리하여 원하는 만큼의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일구어 나가길 빈다. 3년 개근상을 받기 위하여 하루도 쉼 없이 학교에 충실한 우리 베짱이 딸,,,장하십니다,,,ㅎㅎ 내년엔.........고희,,,,,,,^^ 졸업식이 끝나고 기념 촬영은 남겨야죠,,, 엄마와도 함께,,,, 친구와도,,, 축하하러 온 지유와도 한장 찍어요,,,^^ 모여서 다같이,,,,,, 친구도 졸업을 축하해.. 2012. 2. 10.
새해 들어,,,,,,,,,,,,, 블방을 내방쳐 놓은지 한 달이 그냥 훌쩍 지나가 버렸다. 거미줄 치는것이라도 막아볼 요량에 서너 줄 끄적여 본다. 이리 된 건 게으른 탓도 있었지만 조금은 사무실 업무로 인하여 맘이 편하지 못했던 것도 이유인 듯 싶다. 매사를 즐겁고 긍정적으로 생활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 2012. 2. 5.
모산재,,,,,,,가야산 25...26...27........... 2011년도......얼마 남지 않은 새해를 코앞에 둔 토요일 아침,,,, 밖을 내다보니 눈이 제법 왔다. 며칠 남지 않은 주말을 그냥 보내기는 아쉽고 어디로든 떠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자마자 노트북을 켰다. 집사람이 태백산을 가보자며 추천한다,,, 얼마 전에 tv에 나왔는데 눈이 .. 2011. 12. 28.
생일,,,,,,,,e마트까지 걷기,,,,, 한해의 마지막 달... 바쁜 것도 아니고 안 바쁜 것도 아니고 애매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메모리 카드를 뒤적이다가 얼마 전,,..아니 오래전에 있었던 집사람 생일날 가족들과 집에서 조촐(?)하게 케익 하나에 족발을 시켜 먹은 사진이 튀어 나왔다..,,..ㅎ.. “선물은 해주지 못해 많.. 2011. 12. 21.
가슴 따듯한 이야기,,,,,,,, 1. 충남 연기군에 사는 일흔다섯 살의 할아버지는 1999년 부인과 딸 명의로 된 임대 아파트에 들어갔다. 할아버지는 대소변조차 가리지 못하는 부인을 간호하느라 자리를 뜰 수 없었고, 딸 역시 먼 거리에서 서류를 떼러 다니기가 불편해 자기 이름으로 임대 계약하고 아버지가 살.. 2011. 11. 25.
팔공산 자락에서........... 반년 만에 또 그리운 코흘리개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반나절이면 만날 수 있는 곳에 있는데도 다들 사는 게 그리 바쁜지.... 자주 얼굴 보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주로 서울과 전주근방에서 만나다가 특별히 경상도에서 함 해보자며 대구 팔공산 자락에 모임장소를 잡았습니다. 서울에서 .. 2011. 11. 15.
지유,,,,,,,,,,,, 딸이 수능이 끝난 후 저녁을 먹기 위하여 장소를 잡았는데,, 그랑비아또. 요즘 아그들 입맛에 맞는다니 군소리 없이 따라가야만 했다. 느끼했지만 비싼 음식이니 애써 먹었다,,,ㅋㅋ 초청 받아 온 지유,,, 맛있게 먹는 모습이 귀여워 카메라를 꺼냈다. 주인공이 바뀌고 말았다. 은나에서 지.. 2011. 11. 15.
위도 낚시,,, 낚시대를 맘껏 휘둘러 본지가 언제였던가 낚시에 대한 열정은 점점 식어만 가고 세월 탓을 하기엔 아직은 이르고....... 시즌이 가기 전에 한번의 손맛은 봐야 될 것 같았다. 격포항----- 가을 날씨답지 햇살은 구름에 싸여 회색빛이다. 격포항을 감싸고 있는 방파제,,, 좌측 절벽아래.. 2011.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