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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psy road,,,,,,,신데렐라 80년대 메탈계의 주름 잡았던 Cinderella의 대표곡중에 gypsy road,,,,,,,,, 4인조 메탈밴드로 보컬인 톰 키퍼의 날카롭고 강렬한 보이스 칼라는 숨어 있는 감성까지도 끄집어내는 근접할 수 없는 포스가 느껴진다. I used to be now I'm not what you see, Lord I try And now it seems all those dreams have come true, but they're passing me by .. 2011. 1. 28.
남해 보리암,,,,,,다랭이 논 아주 오래전부터 남해에 있는 보리암을 다녀와야지 마음먹고 있었는데 지난주에야 여건이 맞아 1박2일로 다녀오게 되었다. 거리로 따지면 넉넉잡고 2시간 반이면 가는 거리인데도 이상하게도 쉬이 가지 못하고 있던 곳이었다. 일단 목적지를 보리암으로 정하고 시간이 나면 주변 다랭이 논이나 더 둘.. 2011. 1. 17.
피조개,,,,,,,,,, 지난주에는 계속적으로다가 쉬지 않고 주님을 모셨더니 피곤해서 인지 입술이 부르트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개운치가 않아서 주님을 며칠간 멀리했는데 어제는 퇴근 전부터 중독 증상이 조금씩 밀려오면서 갑자기 피조개가 생각났다. 피조개는 겨울인 지금과 봄이 제철이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 2011. 1. 14.
오봉산,,,,,,,,,옥정호 일요일---바깥 날씨가 너무 추워 산행을 쉴까 고민하다가 볼록 나온 배를 쳐다보면서 집에 그냥 죽치고(?) 있다는 것은 나의 배에 대한 예의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산속으로 들어가면 그다지 춥지 않을 것 같아 배낭을 챙겨서 아들놈과 함께 출발했다. 모악산으로 갈.. 2011. 1. 10.
연말연시,,,,,,,,,,,모악산 2010. 12.31 지난해의 마지막 날인 금요일 오후엔 눈에 무릎까지 빠져가면서 힘들게 천룡사 코스로 모악산 정상을 올랐다. 하얀 눈으로 뒤덮힌 겨울산의 고요와 적막, 그리고 맑고 투명한 공기, 순백의 설경에 넋 놓고 않아 있으니 정말 시간이 멈춘 듯 한 착각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 2011. 1. 2.
새해인사,,,,,세령 보스톤에 가기 전 아줌마 아저씨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습니다. 저의 친구들과 저의 룸메이트 언니의 친구들을 집에 초대해서 선물도 교환하고 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옆에 사진은 저의 구세주와 같은 친구 “Judit"(쥬딧)이예요. 처음 여름학기에는 3 과목 중 2 과목이 온라인 강의여서 .. 2010. 12. 31.
망년회,,,,,, 매년 해오는 행사(?)라 그냥 말수도 없구 조촐하니 모여서 패밀리 망년회를 가졌다,,, 좀 더 근사하고 멋진곳을 잡았으면 좋았겠지만서도 별다른 큰 의미없이 어차피 술 한잔하면서 즐겁게 한해를 끝을 보내는 자리라 집 근처로 지나는 길에 보아 왔던 오픈한 지 얼마되지 않은 깨끗한 음식점으로 장소를 잡았다. 메뉴는 해물갈비전골과 해물찜----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저녁과 겸하여 안주로서는 아주 적당한 선택이었다.^^ 다들 소맥에 길들여진 관계로 따라 놓기 바쁘게 술잔이 비고 술병은 계속 늘어가는데,,역시 술꾼들이다. 문식이 술 마시다가 '내년초에는 꼭 같이 내시경 검사랑 같이가서 합시다,,,, 건강해야 술도 오래 먹으니께''허허,,,그러세' 했지만 이런 자리에서는 내년엔 술도 좀 줄이고 건강 좀 챙기자는 등.. 2010. 12. 29.
언제나,,,,허각 어제 저녁 밤늦은 시간에 혼자서 TV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는데 눈에 번쩍 띄는 단어가 나오는게 아니겠습니까! 뇌.졸.증,,,,,,,,,,, 우측 상단에 프로그램의 제목을 보니 주에 한번씩인가 방영하는 ‘생로병사의 비밀’이었습니다. 평소 같으면 그냥 다른 채널을 돌려을텐데 죄졸증에 걸릴 확률이 고혈압.. 2010. 12. 23.
연석산 토요일에 완주 동상에 있는 연석산에 다녀왔다. 가까운 모악산으로 다녀오려다 마침 광수 형과 전화 통화중에 암 생각없이 ‘오늘 뭐 하실거유’ 물었더니 ‘연석산이나 운장산 쪽으로 함 가 볼라는디 니두 갈래’하는것이다 ‘그려 내두 갈려구 했는디 같이 갈 깝슈’ 바로 ’오케이‘.. 2010.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