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502

용궐산-무량산,,,,,,, 주말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올 거라는 예보도 있고 암튼,,,일기가 불순한(?) 관계로다가 캠핑을 쉬고 산행을 했다. 10년도 전에 가봤던 임실 청웅에 있는 백련산으로 갈까,,, 아니면 한참 섬진강 줄기로 낚시 다닐 때 마주 했던 순창에 있는 용골산으로 갈까,,, 고민 고민,,,하다가 일단 출발하여 중간쯤인 하운암에 가서야 결정을 했다. 친구가 근무하는 동네이니 얼굴 함 볼 수도 있고,,,또 한번도 올라 보지 않은 용골산이 좋을 것 같았다. 강진에서 동계면 가는 길로 접어들어 천담을 지나면 우측으로 장군목 가는 산길이 시작된다. 석전마을 산길 초입에 주차 후 소로를 따라 한참을 걷다 보면 용골산으로 오르는 입구가 나온다. 나무를 캐가는 사람은 삼대가 몰살한다,,,ㅋㅋㅋ,,,, 이 문구를 보고도 캐가는.. 2011. 10. 19.
고사포,,,, 토요일 서둘러 시골로 향했다. 말려 놓은 나락을 혼자서 담고 실어 나르는데 시간 반이 걸렸다. 그리곤 다시 호두나무 밑에 심어 놓은 들깨를 베는 일에 두어 시간.... 빠른 시간 안에 끝내려 힘을 쓴 탓에 뒷목도 뻐근하고 마른침으로 갈증을 풀다가 도저히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다. 낫을 .. 2011. 10. 10.
고산 휴양림 일요일----- 캠핑을 고사포로 가려다가 기상청 바다 날씨를 보니 파도가 높게 인다는 예보다. 낚시를 하지 못할 것 같아 장소를 고산 휴양림으로 변경하고 점심을 먹고 출발,,,, 휴양림 입구에서 입장료와 주차료를 내야하는데 성인은 천원, 주차료는 삼천 원. 길을 따라서 올라가다가 캠핑카가 있는 부.. 2011. 10. 5.
알밤 막걸리,,,, 목요일 집사람이 친구들과 가을 코스모스가 환상적이라는 김제 심포간 길을 나들이겸 다녀오면서 포구에 들려 안주꺼리로 제철이라며 소라와 백합을 가지고 사가지고 왔다. 해산물은 싱싱할 때 먹어야 하는데 친구 어머님이 돌아가시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하루를 재워서 마침 집사람 친구가 인터넷.. 2011. 10. 1.
내장산,,,,,,,,,생일,, 이번 캠핑은 내장산 야영장----- 오래 전부터 내장산 아래쪽에 있는 냇가에서 고기를 잡아 매운탕을 끓여 먹자고 약속이 되어 있던 터라 당근 그 곳에서 가까운 장소에서 캠핑을 하게 되었다. 구이 성덕교 밑에서 집사람 친구들 모임에 함께 참석하였다가 점심을 먹고 난 후 서둘러 집에 .. 2011. 9. 18.
운일암반일암,,,,명도봉 시골집에 들려 잠깐 일을 하고 20여km를 달려 운일암 반일암에 도착하니 거의 6시가 되어 가고 있었다. 하류 쪽 청소년 야영장으로 진입하여 차에서 내려 텐트 칠 만한 장소를 물색하던 중 개수대도 옆에 있고 널찍하니 좋은 곳이 눈에 띄었다. 얼른 뛰어가 자리를 확인하고 옆의 개수대로 가 물이 나오.. 2011. 9. 5.
캠핑(?)2,,,,성수(풍혈냉천) 금요일부터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 되었다. 토요일 아침,,,캠핑 초보인데다가 멀리 가면 운전하기도 피곤할 것 같고 가까운 곳으로 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향인 진안 운일암반일암과 성수 풍혈냉천 아래쪽의 냇가,,,,둘 중에 한 곳을 가기로 마음먹고 조카사위에게 전화를 걸어 저녁에 .. 2011. 8. 29.
오늘도 달린다,,,ㅋㅋ 술은 중독이다. 그제도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계속 달리게 한다. 술은 친구이다. 삶의 내면을 다 드러내도 감싸고 보듬어준다 술은 인생이다. 비우고 채우기를 반복하는.... 관조의 세계에 빠져 들게 한다 그러나 . . 술은 야누스와 같다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육체를 갉아 먹고 있다,,,,, 술에 쩔어 간장약 먹는,,,...치돌이 생각,,ㅋㅋ,,,,,, 춘천 닭갈비에서 1차하고,,,,가볍게 2차,,, 무신 얘기를 하는지 표정이 평소같지 않게 진지(?) 모드,,,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팥빙수,,,시원허게 술깨는 데는 최고지,,,^^ 형수님 탄생주간까지 정해놓고,,,,바탕 화면에 깔려있는 형수님 사진을 보며 몸과 마음을 다바치겠다며 다짐을 하는 이작가님,,,,,ㅋㅋㅋ,,, 사진보고 흡족해 하는 모습 참,,,보기.. 2011. 8. 26.
캠핑(?),,,8.6(사선대) 10년도 넘은 텐트가 하나 있는데 많이 사용은 하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는 세월의 무게에 색도 바라고 폴대는 한 두개 모자라 내놓고 캠핑다니면서 사용하기에는 껄적지근하던 차에,,, 어디 텐트용품 구경이라도 가볼까 하는 마음으로 전주에서 유명하다는 지리산악에 들리게 되었다. 매장에 들어서니.. 2011.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