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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찍고 부산까지,,,,,,,, 지난 10.22-10.26,,,, 촌 놈이 올만에 교육을 받는 관계로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에 입성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쭉쭉 뻗어 있는 엄청 높은 고층 빌딩 구경에 두더지 굴처럼 어지럽게 이어진 지하철도 타고 이곳 저곳 지하 세계(?)도 들여다보고 서울에서 맛있다는 맛 집도 찾아다니면서 친.. 2012. 11. 4.
격포 낚시,,,,, 토요일....... 날씨도 화창하고 바다 예보를 보니 파도도 잔잔하다. 태인에서 바로 부안 격포를 향하여 출발한다. 도착하니 서서히 여가 드러나고.... 고무보트에 바람을 넣고 진입... 제법 바람이 불었으나 파도는 잔잔하고 햇빛은 구름에 가려 낚시하기에는 여건이 좋다. 날물이 한참이 되.. 2012. 10. 21.
내동산.... 내동산은 진안군의 성수면 마령면 백운면을 능선으로 가르는 해발 887.4m의 산이다. 내동산은 원래 백마산(白馬山)이었다. 속설에 의하면 옛적에 이 부근의 마을에 귀골이 장대한 장수가 태어났는데, 누군가에 의해 죽임을 당하자, 이산에서 백말이 울면서 뛰어와서 백마산으로 이름지었.. 2012. 10. 8.
행적 5,,구절초 공원,,, 금요일.... 시골 마을 앞 도로가의 활짝 핀 꽃밭에서 겨울 식량 비축을 위하여 막바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일벌들..... 농사일이 부치시는지 올해부터는 가족들이 먹을만큼만 짓고 있는데 마침 가는 날 오후에 벼베기... 빨갛게 익으려면 한 일주일 가을 볕을 더 쬐어야 될 듯.... 수확한.. 2012. 9. 22.
회문산 자연휴양림,,,,, 아주 오래간만에,,,아니지 처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순창과 임실 경계에 있는 회문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다. 큰 놈은 큰 놈대로 작은 놈은 작은 놈대로 스케줄(?)이 워낙 바쁘다 보니 같이 할 기회가 되지 않았었다.ㅠㅠ 사실 아그들은 바쁜게 아니고 캠핑에 따.. 2012. 9. 15.
고향마을에서.... 지난 일요일에는 고향마을 정자에서 부모님과 전주에 사는 동생 가족들이 모여서 늦게나마 물놀이 모임(?)을 가졌다. 매년 한 번씩이나마 여름휴가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다녀오곤 했는데 올해에는 어찌하다보니 같이 보낼 시간을 잡지 못하고 훌쩍 지나가고 말았다. 해서.... 아쉬.. 2012. 8. 29.
Motley Crue,,,,, 볼륨을 높이세요,,,♬♬♬ 파워풀한 드럼 스트로크는 현장감을 느끼기엔 최고.... 착착 감기는 듯한 드러밍이 사운드를 잘 이끌어 나가고 있다. Too Young to Fall in love,,,,,,,,, 2012. 8. 24.
식도,,,,,,,,,, 지난 주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시간이 나는 바람에 특별한 계획도 없고 해서 부안의 위도 바로 옆에 있는 작은 섬 식도에 다녀왔다. 바다 날씨나 물때를 생각지 않고 여건이 되면 낚시도 하고 안 되면 ‘그냥 바람이나 쐬고 오지‘ 하는 마음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길다면 긴 2박 3일 일.. 2012. 7. 27.
운일암반일암,,,,,,, 주말인 토요일에는 옥정호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산내면에 있는 산호수 마을 야영 계획을 잡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고향 동네 할머님께서 돌아가시는 바람에 근무를 마치자마자 진안에 있는 장례식장를 다녀와야만 하는 형편이 되었다. 진안에 다녀와서 정읍으로 다시 오기에는 .. 2012.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