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503

모악산,,, 주중에는 매일 술 푸느라 주말이면 결혼식과 상가집에 다니다 보니 운동할 시간도 나지 않고 늘어나는 건 허리둘레,,,-_-,,,, 지난 토요일 저녁내 술 푸고 집에 들어와 골아 떨어졌다가 아침에 몸이 무거워 일어나는 것조차 귀찮게 느껴져 소파에서 엎지락 뒷지락 하던차에 휴대폰이 울렸.. 2011. 3. 21.
우화정 한바퀴 돌기 아버지 무릎 인공 관절 수술로 전주에서 2주간 입원해 있다가 토요일 퇴원하게 되어 진안에 다녀왔다. 여든 한 번째 생신을 맞아 저녁을 함께 보내고 일요일 오전 아이들을 데리고 읍내에 있는 우화산에 올랐다. 산이라고 할 것도 없는 작고 아담한(?) 동산(공원)으로 작년쯤인가 하천 정.. 2011. 3. 14.
인구 장가가는 날,,,,,, 인구 결혼식을 이유로 간만에 친구들 만나서 졸라 즐거웠다,,,, '만나면 좋은친구'란 광고 노래도 있지.,친구란 그냥 만나면 즐거운거지,,^^ 광란의 밤까지는 아니드래두 나름 몇 눔은 아주 물만난 괴기처럼 잘 놀드라,,,ㅎㅎ,,, 도시라 좀 시골하고는 좀 다를줄 알고 기대 했을 눔도 있었는.. 2011. 3. 7.
설날 다음날,,,,,,,, 고향에서 하릴없이 대문 밖을 서성거리다가 산에 올랐습니다. 먼저 마을 다리를 지나 마루 뜰로 이어지는 산길로 향했습니다. 눈이 온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앞산은 볕이 들지 않는 곳이라 눈이 수북하게 쌓여 발이 푹푹 빠졌습니다. 등산화가 아니어서 차디찬 눈이 발목사이로 비집고 들.. 2011. 2. 22.
백암산,,,,,,,, 이제 매주 산행을 하지 않으면 허전하고 서운할 정도로 중독이 된 것 같다. 자주 가는 산은 조금은 지루해지는 감도 들고 가보지 않은 산에 대한 고민도 하게 되고 산행에 대한 개념이 자꾸 좀 어려워지고 복잡해진다는 느낌도 든다. 그냥 가방하나 둘러메고 신선한 바람 맞으며 아주 편.. 2011. 2. 15.
벌교 꼬막 연휴가 너무 길다보니 가족들과 함께 여행 할 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졌다. 얼마 남지 않은 군 입대를 앞둔 조카의 마지막 환송 축하(?)를 겸하여 당일로 벌교에 가서 꼬막을 먹고 돌아오는 길에 순천만이나 인근 관광지를 둘러보는 걸로 일정을 잡았다. 참 꼬막은 지금이 제철이니 만큼 쫄.. 2011.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