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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사,,,,,세령 보스톤에 가기 전 아줌마 아저씨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습니다. 저의 친구들과 저의 룸메이트 언니의 친구들을 집에 초대해서 선물도 교환하고 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옆에 사진은 저의 구세주와 같은 친구 “Judit"(쥬딧)이예요. 처음 여름학기에는 3 과목 중 2 과목이 온라인 강의여서 .. 2010. 12. 31.
망년회,,,,,, 매년 해오는 행사(?)라 그냥 말수도 없구 조촐하니 모여서 패밀리 망년회를 가졌다,,, 좀 더 근사하고 멋진곳을 잡았으면 좋았겠지만서도 별다른 큰 의미없이 어차피 술 한잔하면서 즐겁게 한해를 끝을 보내는 자리라 집 근처로 지나는 길에 보아 왔던 오픈한 지 얼마되지 않은 깨끗한 음식점으로 장소를 잡았다. 메뉴는 해물갈비전골과 해물찜----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저녁과 겸하여 안주로서는 아주 적당한 선택이었다.^^ 다들 소맥에 길들여진 관계로 따라 놓기 바쁘게 술잔이 비고 술병은 계속 늘어가는데,,역시 술꾼들이다. 문식이 술 마시다가 '내년초에는 꼭 같이 내시경 검사랑 같이가서 합시다,,,, 건강해야 술도 오래 먹으니께''허허,,,그러세' 했지만 이런 자리에서는 내년엔 술도 좀 줄이고 건강 좀 챙기자는 등.. 2010. 12. 29.
언제나,,,,허각 어제 저녁 밤늦은 시간에 혼자서 TV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는데 눈에 번쩍 띄는 단어가 나오는게 아니겠습니까! 뇌.졸.증,,,,,,,,,,, 우측 상단에 프로그램의 제목을 보니 주에 한번씩인가 방영하는 ‘생로병사의 비밀’이었습니다. 평소 같으면 그냥 다른 채널을 돌려을텐데 죄졸증에 걸릴 확률이 고혈압.. 2010. 12. 23.
연석산 토요일에 완주 동상에 있는 연석산에 다녀왔다. 가까운 모악산으로 다녀오려다 마침 광수 형과 전화 통화중에 암 생각없이 ‘오늘 뭐 하실거유’ 물었더니 ‘연석산이나 운장산 쪽으로 함 가 볼라는디 니두 갈래’하는것이다 ‘그려 내두 갈려구 했는디 같이 갈 깝슈’ 바로 ’오케이‘.. 2010. 12. 13.
거울,,,,국카스텐 결혼식이 있어 서울 올라가는 편에 공연까지 덤으로 보구 왔다. 시골에 살다보니 좋아하는 락 공연을 보는 것 두 쉽지 않아 이왕 서울에 가는거 맘먹고 공연장을 찾으리라~~홍대 클럽 쪽으로 진출(?)하려다가 마침 안산에서 인디밴드 공연이 있다는 걸 알고 마침 잘되었다 싶었다. 문샤이너스,노브레인.. 2010. 11. 29.
신시도,,,,,대각산 신시도가 개통 되기전인 5년 전쯤엔가 친한 형님을 따라 암에 효험이 있다는 바위손을 채취하러 신시도의 산을 찾은 적이 있었다. 배를 타지 않고 신시도를 가려면 월영재를 넘어야 했는데 그때는 한 두 사람이 겨우 비켜갈 수 있는 구불구불 한 오솔길이었다. 방조제 개통이후 산을 찾는 .. 2010.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