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년회,,,,,,
매년 해오는 행사(?)라 그냥 말수도 없구 조촐하니 모여서 패밀리 망년회를 가졌다,,, 좀 더 근사하고 멋진곳을 잡았으면 좋았겠지만서도 별다른 큰 의미없이 어차피 술 한잔하면서 즐겁게 한해를 끝을 보내는 자리라 집 근처로 지나는 길에 보아 왔던 오픈한 지 얼마되지 않은 깨끗한 음식점으로 장소를 잡았다. 메뉴는 해물갈비전골과 해물찜----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저녁과 겸하여 안주로서는 아주 적당한 선택이었다.^^ 다들 소맥에 길들여진 관계로 따라 놓기 바쁘게 술잔이 비고 술병은 계속 늘어가는데,,역시 술꾼들이다. 문식이 술 마시다가 '내년초에는 꼭 같이 내시경 검사랑 같이가서 합시다,,,, 건강해야 술도 오래 먹으니께''허허,,,그러세' 했지만 이런 자리에서는 내년엔 술도 좀 줄이고 건강 좀 챙기자는 등..
2010. 12. 29.
언제나,,,,허각
어제 저녁 밤늦은 시간에 혼자서 TV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는데 눈에 번쩍 띄는 단어가 나오는게 아니겠습니까! 뇌.졸.증,,,,,,,,,,, 우측 상단에 프로그램의 제목을 보니 주에 한번씩인가 방영하는 ‘생로병사의 비밀’이었습니다. 평소 같으면 그냥 다른 채널을 돌려을텐데 죄졸증에 걸릴 확률이 고혈압..
2010.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