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사진87 행적 23....... 아직은 아침저녁으로 조금은 싸(서)늘한 기운이 감돌긴 하지만주위에는 벌써 봄을 알리는 개나리며 목련, 벚꽃들이 만개하기 시작했다.남도지방으로 꽃구경이라도 나서고 싶은 맘이 굴뚝같았지만가다가 차들에 막혀 도로에서 움쩍달싹 못할 것을 생각하니 바로 접었다. 나 홀로 부안 새.. 2018. 4. 2. 행적 22....... 12월 내내 무엇이 그리 바빴는지 블로그를 둘러 볼 겨를도 없이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게 되어 버렸다.굳이 따지자면 게으름이 그 이유일 수 있겠지만...서도그 게으름의 원인이....주님 모시는 횟수에 비례하여 자연스레 그렇게 되지 않았나....하는 핑계 아닌 핑계로 돌리며 위안을 삼아.. 2018. 1. 1. 행적 21......... 낙엽이 지던 날.......용혜원너뭇잎들이 마지막 이야기를 끝내고안녕을 외치는 가을입니다.삶의 마지막을 더욱 더 아름답게 장식하기 위하여은행잎은 노란 옷을 입기 위해여름날의 찬란함도 잊어버려야 했습니다.단풍잎은 붉은 옷을 입기 위해마지막 남아 있단 생명까지 모두 버려야 했.. 2017. 11. 22. 행적 20............. 길고 길었던(?) 추석 연휴도 막을 내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충분히 놀고..먹고..싸고..휴식을 취했는데도 심신은 개운치가 않은 듯 하다....ㅠ 마음 같아서는 한 일주일 더 푸~욱 쉬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하지만.... 소는 누가 키우나......ㅌㅌ.. 추석 전후...여기저기 돌아다니.. 2017. 10. 11. 행적 19........ 선선한 바람이 가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이른 아침 출근길 풀숲에서는 가을의 전령사인 풀벌레 우는 소리가 부쩍 크게 들려오고 있다 섬 여행도 가고...오르지 못한 산행 계획이며 바다에 나가 고기와 씨름하며 손맛도 느껴 보고 싶은.... 놀고먹기 딱 좋은...무얼 해도 좋은 계절이 왔.. 2017. 9. 4. 행적 18...... 지난 8월 7일, 입추를 지나고부터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계절의 변화를 24절기로 어찌 그리 정확히 구분해놓았는지 참으로 신통하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이제 한낮의 내려쬐는 볕도 따갑기는 하지만 건조한 공기는 활동하는데 큰 지장을 받지 않아 좋다. 무엇보다도 지겨웠던 여름이 물러가는 것이 너무 기쁘다. “여름아~~이제 내년에 보자“.....ㅋㅋ 휴대폰 갤러리 사진이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아...... 리셋을 위해 간간이 찍어놓은 근래 사진정리^^ 6.3-4일 상관 편백나무 숲에서 열린 그린블루 뮤직 페스티벌..... 라인업이 인디계에서는 꽤 알려진 밴드들도 있는데 장소가 장소이니(?) 만큼 관람객은 많지 않았다... 여성밴드....여성보컬.....여성키타리스트... 2017. 8. 17. 이전 1 ··· 3 4 5 6 7 8 9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