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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진87

행적 41........ 2021년 새해다...^^ 먼저 구호한번 외치고 가야겠다...ㅎ 코로나.......물러가라 물러가라!!!!!!!! 신축년 소의 해니 온통 세상을 어지럽게 만든 코로나를 소의 뿔로 물리쳐서 빨리 사그러들기를 기원하며..... 올 한해는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와 평안한 삶을 이어지기를 기대해본다. 2020년 마지막 날..... 펜션을 예약한 관계로 취소가 안되어 부안으로 부부동반 해맞이 여행.... 해는 못보지 못하고 눈맞이...^^ 늦은 오후, 아우들과 함께 부처님께 소원을 빌어 보자며 찾은(11.18) 임실 성수 상이암^^ 1. 사촌동생 희라 서울 결혼식(11.21) 2. 아산 출장(11.25) 다녀오다가 점심으로 먹은 예산의 유명한 맛집 3-4. 간만에 고산 잔차 라이딩(11.14) 5-6. 갑자기 .. 2021. 1. 3.
행적 40........ 요사이 티브이를 켜면 ‘신계숙의 맛터싸이클 다이어리‘란 프로를 종종 보게 된다. 여자로서 오십 중년을 넘은(나보다 1살 위다) 나이에 면허를 따서 오토바이를 타고 전국을 돌며 자연과 사람을 만나며 맛있는 음식을 소개하는 음식문화기행 프로그램.... 하고싶은 걸 하고 인생을 즐길 줄 아는 그녀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리 만족도 하며 나와도 좀 닮은 구석이 있기에 즐겨보면서 응원하고 있는 프로이기도 하다. 구수한 말투에 게걸(?)스럽게 먹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문 듯 생각나는 명제 하나---------- 인간은 살기 위해 먹는 것 일까? 아니면 먹기 위해 사는 것 일까? 쉬운 듯 어려운 문제이다. 씨앗이 땅에 묻히면 자연스럽게 새순이 돋고 잎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다시 반복되고.... 풀이나 나무도 원하지.. 2020. 11. 11.
행적 39............ 여름이 시작되면서부터 더위도 심해지고 간간히 여름장마가 이어지고 있다. 불규칙한 날씨에 따라서 몸은 쳐지고 무거워지니 마음도 덩달아 느슨해지고.... 늦게 잠에 드는데도 새벽이 되기 전에 눈이 떠지고 깊은 잠을 이루어지지 않으니 아침이 되면 가쁜 하게 몸을 일으켜 일어날 수가 없다. 나이가 오십 중반이 넘어섰으니 갱년기가 오지 않았을까 의심해 보지만 아직 이른 나이가 아닌가........ㅎ 주님 모시는 일이 일상이 되고 운동을 멀리한지가 꽤 되었으니 어찌 보면 갱년기 전조 증상일수도.....ㅠㅠ 주말이면 운동 삼아 산에라도 다녀야 할 텐데 몇 달 전 발을 다친 이후로 선뜻 나서기가 무섭다. 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가끔씩 발등이 욱신거리며 부자연스런 걸음이 마음까지 위축되게 만들고 있다. 나이 먹어 다.. 2020. 7. 18.
행적 38............ 다음의 블로그 플랫폼이 개선(?)되면서 기존에 올려놓은 내용이 여기저기 흐트러지고 변경되어 버려 짜증 반.....게으름 반..... 한동안 블로그를 내려놓고 있다가 맘을 가다듬고 테스트라도 해볼 겸 다시 들어 왔다. 寺厭僧去(사염승거)라....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한다니 변화를 싫어하는 나로서는 받아들이기 참으로 불편하고 불만스러운 개편이지만 이제는 이 대세를 따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린 셈이다. 처음 시작이 어렵겠지만 몇 번 하다가 보면 곧 적응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시작해 본다. 하루를 마감하면서 집에서 오징어 파전에 막걸리 한잔^^...... 긴꼬리에서 주님(5.7) 모시고 거하게 후식......ㅎ....나이 먹으니 단것이 왜그리 당기는지....ㅜㅜ 경산 출장가는 중(5.13) 점심먹으러.. 2020. 6. 7.
행적 37........ 요사이 예전보다 시골에 가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멀리 나들이도 갈수 없는 입장이기도 하지만 시골집에 일거리 아닌 일거리를 만들어 놓았으니........ㅜ 일을 벌려 놓았으니 하지 않으면 ×싸고 밑을 닦지 않은 것처럼 개운하지 않으니 시골집으로 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농사일도 그렇지만 몸을 움직이는 일에는 쉽게 지치고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그래도 열성적으로 완성해나가고 있으니 나름 좀....대견하다는 생각도 든다......ㅎ 집 뒷 켠에 대따 큰 심야 보일러 통이 있는데 가림막이 없어 비바람이 치거나 햇볕에 노출되어 있어 작업이 필요했던 차.... 큰 맘 먹고 직접 해보기로 했다. 재활용 자재들을 수집하고 모자라는 것들은 철물점에서 구입하고 준비한 끝에... 2020. 5. 25.
행적 36........ 아침저녁으로 약간의 차가웠던 공기는 서서히 시원하게 느껴지고 있다. 4월이 시작되었다. 땅에서는 봄기운이 돌고 산과 들에서는 아름다운 꽃들도 피어나고 만물이 생기와 활력을 되찾고 있는데.... 코로나는 쉽게 진정되는 기미가 보이지 않고 다가오는 총선에 나라는 온통 어수선하기만 하다. 어찌 생각해보면 4월 한 달이 훌쩍 지나가서 세계를 공포에 떨게 만든 코로나도 매일마다 시끄럽고 어지럽기만 한 정국도 빨리 안정되기를 바래본다. 멀리 나들이 할 여건도 분위기도 아니어서 거의 주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시골집과 가까운 산에 다녀오는 일 외에는.....ㅌㅌ. 구이저수지 한바퀴 산책(3.31) 1. 땅콩 심을 두럭 만들기(3.21).....반나절 일하고 이틀간 허리 아픔...ㅎ 2. 얼떨결에 간만에 근수와 ok에.. 2020.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