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허각

 

어제 저녁 밤늦은 시간에 혼자서 TV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는데 눈에 번쩍 띄는 단어가 나오는게 아니겠습니까!

뇌.졸.증,,,,,,,,,,,

우측 상단에 프로그램의 제목을 보니 주에 한번씩인가 방영하는 ‘생로병사의 비밀’이었습니다.

평소 같으면 그냥 다른 채널을 돌려을텐데 죄졸증에 걸릴 확률이 고혈압이나 당뇨,,,

그리고 고지혈증에서 많이 발생한다는 멘트에 불현듯 ‘아~병원에 한번 가봐야지’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9월 심혈관 정밀검사를 위해서 서울까지 가서 검사한 결과, 경도의 동맥경화증의 소견이 보이므로

이상지지혈증에 대한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약물조절이 요한다는 검진결과가 있었는데도 그냥 무시하고

예전과 같이 하루를 거르지 않고 주님을 모셔왔습니다,,,-_-,,

그런데,,,,,다시 지난 12월초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콜레스테롤이 274라는 치수가 나왔습니다.

그래도 아직 전조 증상도 없는 것 같아서 쭈~욱 달리고는 있는데,,,,

아무래도 여기서 멈출 자신이 없을 것 같아 오늘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았습니다.^^

 

저의 심장입니다,,,경도의 동맥경화증 소견이 보인다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241이 나왔네여,,전날 간단하게 주님을 모시긴 했지만,,,^^

 

12월 초에 나온 검진결과 콜레스르롤,,,274,,,,좀 놀랬습니다,,,전날 술도 안먹었는디,,,^^

 

암튼 이제는 좀 조심해야겠는데,,,,,ㅠㅠㅠㅠ,,

 

어제(12.26)는 모악산에 전날에 이어 눈내린 모악산에 다녀왔다(뒤풀이는 일번지에서.........)

- 모악산 정상 전망대에서 -

 

 

 

12.19일에는 사촌동생 결혼식이 있었는데,,,축가가 끝나고 동생이 신부를 위한 노래로 허각의 언제나를 불렀는데 

얼매나 잘부르는지,,,하객들은 가수 뺨치는 노래실력에 감동하고,,,,

신부는 아마 노래가사에 감동하였는지 눈물을 주룩주룩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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