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한라산
여름내 우렁차게 울어 대던 매미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듯한데 이제 곧 서리도 내리고 얼음이 언다고 하니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선 듯 하다 두어 달 남은 달력을 넘겨보면서 올해도 다갔다는 생각에 ‘아~~~벌써’ 왜 이리 시간은 빨리 흘러만 가는지 탄식이 절로 나온다. 근래에 여기저기 이곳저곳 다니긴 했는데 사진을 찍는 것도 올리는 것도 귀찮아지는 것이 나이를 먹어가는 것이 틀림없다. 좋아하던 낚시도 시들해지는 것 같고 계획했던 산엘 다녀오는 것도 맘 먹은 대로 되지 않은니,,,,,,,, 몸과 마음을 재부팅해야 할 기회를 가져봐야 할 것 같다. 10.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한라산을 다녀왔다. 한 달 전부터 배표가 있네,,없네...느린 배보다는 쾌속선을 타야하느니... 산행 코스와....꼭 ..
2014.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