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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100

정읍 입암산.... 7.11(금) 입암산 비박 산행... 전주에서 20시50분 출발...입암산 입구 22시경 도착 야간 산행 시작-- 2시간 30분 걸려 정상 전망대에 베낭을 내려놓으니 24시 30분 3시간여 조촐(?)한 음식에 반주한잔 하면서 피로를 풀고 취침.... 아침 7시 기상 라면으로 배부르게..ㅋ 요기하고 하산.... 2014. 7. 24.
임실 백련산.... 오랜만에 섬에 들어가 실컷 낚시나 해볼까 하다가 일요일에 비가 온다는 예보에 포기하고 작년 3월에 다녀왔던 임실에 있는 백련산을 다시금 올랐다. 백련산에 오르는 코스가 서너 군데 있긴 하지만 작년과 같이 강진면의 방현마을에서 시작, 정상을 찍고 이윤마을로 하산하는 코스로 학.. 2014. 7. 6.
임실 상사봉.... 아침 8시......... 요즘 주말이면 누리는 즐거운 산행에 커피포트에 물을 끓여서 보온병에 담고 냉장고에서 포도즙 두어 팩을 꺼내 등산 가방에 챙겨 넣었다 마트에 들러 라면을 사고...시원한 캔맥을 두 어병 집으려다 날이 더운 탓에 산에 오르는 동안 식을 것 같아 막걸리를 꺼내 들었다. .. 2014. 5. 17.
담양 병풍산..... 언제나 고향 같이 맞아주고 품어주며 가슴 설레이게 하는 산... 푸른 하늘에 떠가는 흰 구름... 초록의 숲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삶의 공백을 채우고 새로운 기운을 움트게 한다. 파도처럼 끝없이 이어지는 산줄기는 감동의 파노라마... 그 안에서 숨을 고르며 깊고도 넓은 자연 앞에서 일상.. 2014. 5. 13.
정읍 두승산...완주 치마산... 어찌하다 보니 거의 한달 넘게 산을 가지 못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주님만 모셨더니 뱃살만 두꺼워지고 몸도 무겁다. 체력이 고갈되니 피로감은 더해만 가고 산에 올라 기력을 충전하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 이번 주말에는 반드시 산에 다녀오리라 다짐하고 있었다. 역시 치친 몸을 치.. 2014. 5. 4.
완주 원등사.... 지난 토요일 예정되어 있던 산행을 비로 인해 포기하고 일요일에 아들 놈과 함께 완주 원등사에 다녀왔다. 산 정상까지 올라보려 했으나 아들 놈이 어찌나 힘들어 하든지 사찰만 잠깐 둘러보고 하산해야만 했다. 산의 8부 능선 정도에 위치해 있는 원등사까지 급경사 이지만 차량이 다닐 수 있도록 시멘트 포장이 잘 되어 있어 산책 하듯 천천히 오르면 수월하게 오를 수 있다. 길 옆으로는 계곡이 이어지고 있고 크고 작은 아름다운 폭포도 간간히 민나게 된다. 그리고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진달래...이름 모를 풀꽃들이 산행을 반겨주니 발걸음이 한결 가볍기만 하다.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는 봄을 재촉 하는듯 어찌나 우렁차고 크게 들리는지.... 석굴법당에 모셔진 오백나한 이채 원등사는 원등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원.. 2014.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