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03 격포낚시 2,,,,,,그리구 완산칠봉 전날인 토요일에는 파도가 높아 낚시 포기..... 일요일은 간조시간이 오후 세시 반...느긋하니 출발해도 좋을 시간대이다 그러나 물이 조금밖에 빠지지 않아 낚시 피크 시간은 고작해야 1시간--- 그렇다고 얼마 남지 않은 시즌에 고민해야 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예보는 좋았는데 막상 바.. 2013. 10. 14. 첫 출조...그리구 한옥마을 지난 토요일 첫 출조..... 태풍도 올라온다는데 갈까말까를 망설이다가 바다 바람이라도 쐬고 오자는 생각에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낚시도구를 챙겨서 출발했다. 신호등이 많아 짜증나는 김제 간 도로를 빠져 나오니 설상가상으로 부안가는 길 곳곳에 뿌연 안개가 도로를 가로막고 한치 앞도 가늠할 수 없게 만들어 조급한 마음을 더욱 더 심란하게 만들었다. 격포 낚시장소에 도착하여 먼저 포인트를 내려다보니 파도도 잔잔하고 이제 막 여가 드러나고 있다. 간조시간까지는 시간 반이 남아 있으니 서둘러 진입하여 카약에 바람을 넣고 여로 올라섰다. 물색은 탁했지만 그리 나쁜 상황은 아니라는 생각과 함께 힘껏 일 투를 날려 라인을 회수해보지만 소식이 없다.여에 붙어 있는 붙박이 우럭들의 입질도 전혀 없다. 자리를 두어 번 이동.. 2013. 10. 9. 입암산,,,빠가낚시 지난 일요일(9.22).... 간만에 정읍 입암과 장성 북하면 경계에 있는 입암산에 올랐다. 북하면 남창계곡에서 완만하게 이어지는 등산로 따라서 갓바위, 입암산성 방향으로 한 바퀴 돌았는데 중간중간 삼나무 숲이며 잘 정비된 등산로는 둘이서 사이좋게 즐거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가볍게 .. 2013. 9. 23. 지유...지율... 시간이 참으로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벌써 가을이 부쩍 가까이 다가와 있다. 들녘엔 어느새 노랗게 물든 벼 이삭은 아물어 고개를 떨구어 가고 길가의 줄지어 선 코스모스와 산길 옆 비켜선 옹기종기 소박하게 피어있는 국화를 보면 가을이 깊어가고 있음을 실감나게 한다. 가을의 중반.. 2013. 9. 23. 아버지,,그리구,,,,나 추석날,,, 할아버지 성묘 하기전 마을을 내려다 보고 계시는 아버지... 마을 냇가... 집 주위에 핀 꽃들....... 논 앞에 심어 놓은 대추나무.....풍년이다... 심심풀이,,,,,,셀카... 가을날 삼천천,,,저멀리 모악산... 2013. 9. 23. 행적 6 (가막리....천담,,,,,,) 푸른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도 두둥실 떠다니는 것도 보이고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제법 선선하게 느껴지는 것이 이제 무더위도 한풀 꺽인 것 같다.. 말복을 기점으로 해서 그 무덥고 습했던 날씨도 수그러드는걸 보니 절기의 변화에는 어쩔 수 없었는가 보다. . 올 여름의 찜통더위는 그 .. 2013. 8. 16.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