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명(?)하다는 산은 모두 다녀온 듯 하다.
해서 매주 산행장소 선정하는 것도 쉽지 않다.
나의 산행스타일이 운동을 위한 것도 있지만
가보지 않은 곳에 대한 설레임과 기대감이 크다보니
인근에 있는 어지간한 산은 돌아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세상은 넓고 가보지 않은 산도 셀 수 없이 많은데
우물안 개구리처럼 사는 곳을 벗어날 수 없는 한계를
인정하면서 받아들이는 것도 삶의 방식이 아닌가....
가까이 있는 산이라도 자주갈 수 있다는 것을
위안으로 삼고 즐산 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스려본다.
암튼 다른 지방에 있는 산은 너무 거리가 멀어 큰 맘을
먹어야만 떠날 수 있으니 그리 쉽게 나설 수 가 없고
이제는 예전에 가 보았던 산을 재탕(?)하게 되는
산행이 되고 있다. 두 번째 오르게 되는 부귀산^^
부귀산은 마이산을 조망할 수 있는
사진찍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오르는 곳은 부귀 대곡마을에서부터 정상으로
두남마을에서 임도를 타고 산 능선에서 주차후 산행
그리고 진안읍내 쪽에서 오르는 길이 있다.
이넘의 미세먼지.....
마이산이 선명하게 다가오지 않는다.
예전에 없는 산길을 내고 있는중인데
아마도 임도는 아닌 듯하고
관광길을 조성하는 듯도 보이고....
산수유 꽃과 비슷하게 생긴
노란꽃은 생강나무.....
부귀산 정상 바로 아래쪽
조망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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