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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고향48

위도 선상낚시...... 지난주 토요일 위도 선상낚시를 다녀왔다 친구 놈 회사 동료들과 함께 독선을 빌려 가는데 끼어서..... 무거운 추를 달아 내렸다 올렸다하는 선상낚시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조금 먼 바다인 왕등도 주변으로 간다는 친구의 말에 바로 동행하기로 약속했다. 그런데 당일 새벽 막상 격.. 2015. 9. 13.
격포낚시 4..5...... 간조가 8시반,,,,,ㅠ 전일 한잔 마셨는데도 아침 4시반이 되니 자연스레 눈이 떠지고... 저녁에 준비해 놓았던 옷을 주섬주섬 챙겨 입고 5시쯤해서 출발~~ 김제간 도로 신호등은 새벽이어서 점멸등으로 격포까지 쉬지 않고 논스톱 포인트에 도착했는데도 어둠이 깨어나지 않아 30여분을 차.. 2013. 11. 2.
격포낚시 3,,,,,,,,,삼천천 자기 전에 맞춰 놓았던 알람이 울리자 반사적으로 일어났다. 새벽 5시.....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고 나오니 익숙치 않은 싸늘한 바람이 피부에 닿자 자연스레 몸을 움츠려지게 했다 바다까지는 70여키로.... 신호등 때문에 짜증나던 김제 간 도로는 이른 새벽이라 점멸이 되어 쉼 없이 시원.. 2013. 10. 20.
격포낚시 2,,,,,,그리구 완산칠봉 전날인 토요일에는 파도가 높아 낚시 포기..... 일요일은 간조시간이 오후 세시 반...느긋하니 출발해도 좋을 시간대이다 그러나 물이 조금밖에 빠지지 않아 낚시 피크 시간은 고작해야 1시간--- 그렇다고 얼마 남지 않은 시즌에 고민해야 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예보는 좋았는데 막상 바.. 2013. 10. 14.
첫 출조...그리구 한옥마을 지난 토요일 첫 출조..... 태풍도 올라온다는데 갈까말까를 망설이다가 바다 바람이라도 쐬고 오자는 생각에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낚시도구를 챙겨서 출발했다. 신호등이 많아 짜증나는 김제 간 도로를 빠져 나오니 설상가상으로 부안가는 길 곳곳에 뿌연 안개가 도로를 가로막고 한치 앞도 가늠할 수 없게 만들어 조급한 마음을 더욱 더 심란하게 만들었다. 격포 낚시장소에 도착하여 먼저 포인트를 내려다보니 파도도 잔잔하고 이제 막 여가 드러나고 있다. 간조시간까지는 시간 반이 남아 있으니 서둘러 진입하여 카약에 바람을 넣고 여로 올라섰다. 물색은 탁했지만 그리 나쁜 상황은 아니라는 생각과 함께 힘껏 일 투를 날려 라인을 회수해보지만 소식이 없다.여에 붙어 있는 붙박이 우럭들의 입질도 전혀 없다. 자리를 두어 번 이동.. 2013. 10. 9.
인천에서.... 하는 일 없이 뭐가 그리 바쁘다고 지난 토요일 인천에서 있었던 모임 사진을 이제야 뒤적뒤적 올린다. 매년 두 번 하는 모임이지만 이번 모임은 다음날 친구의 딸 결혼식까지 있어 좀 더 특별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멀리 사는 친구들 번거롭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한 사려 깊은 친구의 배려.. 2013.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