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에 맞춰 놓았던 알람이 울리자 반사적으로 일어났다.
새벽 5시.....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고 나오니 익숙치 않은 싸늘한 바람이 피부에
닿자 자연스레 몸을 움츠려지게 했다
바다까지는 70여키로....
신호등 때문에 짜증나던 김제 간 도로는
이른 새벽이라 점멸이 되어 쉼 없이 시원스럽게 어둠을 뚫고 달린다
바다에 도착하니 어둠이 서서히 옅어지기 시작하고 파도도 잔잔하다
아직 시기가 되지 않았는지 큰 놈들은 들어오지 않았다
아직 물이 차갑지 않은 걸 보면 며칠 더 있어야할 것도 같고....
10시 반이 되어 붙밖이 15수로 낚시를 마감했다
오후엔 시골 깨 털고 귀가^^,,,
삼천천
가을 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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