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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계(1.28-2.1)....... 여행이라면 그것도...해외여행이라면 오래전부터 계획하고 준비했어야 하는데 겨우 한 달 남짓 전에 집사람이 중국에 한번 가고 싶다며 여행사를 통해 일정을 잡아버렸다. 내가 가지 않으면 딸과 같이 가겠노라는 집사람의 협박(?)에 못이기는 척 얼떨결에 따라 가겠다고 답을 하고 말았.. 2016. 2. 2.
새해 순천만.... 새해 연휴에 지금까지 가지 못하고 있었던 순천만을 다녀왔다. 순천만이 언제부터 유명하게 되었는지 몰겠지만 이사람 저사람 물어봐도 다녀오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이니,,,,당근 가보아야 할 의무감 같은 생각도 들었고 여튼 시간이 되는대로 반드시 함 다녀오리라 마음먹고 있던 차.. 2016. 1. 19.
부안 쇠뿔바위봉....... 산에 다녀 온 지가 언제든가.... 3일간의 황금연휴를 맞이하고 보니 어떤 일이 있어도 하루정도는 등산을 하리라 마음먹고 있었다. 연휴 첫 날인 크리스마스일 날을 잡고 어디로 가야하나.....망설여졌다. 산악회를 따라나설까도 생각했지만 나의 체력으로는 무리다...ㅠㅠ 산에 오르다 멧.. 2015. 12. 28.
용담댐........ 요 며칠사이에 함박눈도 펑펑 쏟아져 온 세상을 하얗게 덮기도 하고 아침저녁 영하의 기온이 몸을 움츠려지게 만드는 걸 보니 겨울이라는 계절의 변화를 절로 실감이 나게 한다. 벌써 12월의 중반을 넘어 한해가 또 기울어 가고 부쩍 침울하게 느껴지는 계절 분위기에 눌려서 주님만 모시.. 2015. 12. 18.
행적 8(마니산...) 오래 전...10월 가을 중반에 초교 친구들과 함께 강화도 마니산 번개 산행.... 토요일 아침 전주에서 출발,,안산을 거쳐 강화도 유명 칼국수 집에서 점심을 먹고 산행 시작....조금 늦은 점심에 허기진 배는 남산만해지고 짜구난 배를 부여잡고 가파른 계단을 오르는데 식은땀이 흘러내려 가.. 2015. 11. 21.
행적 7(위도...시골,,,,,) 가을 휴가--- 1박 2일 위도에 드가서 허리가 뻑적지근 헐때까지 낚시질,,,,,,,,,,,괴기도 휴가중.,,,ㅌㅌ 위도 해수욕장 앞 전망대에서 해넘이 풍경에 취하고 주님에 취하니 별천지가 따로 없더라는......ㅎ 별유천지----- 어찌하여 푸른 산에 사느냐고 묻기에 웃으며 대답하지 않았지만 마음 절.. 2015. 10. 13.
서암정사....... 추석전일부터 돼지갈비,소불고기며 등등등 건강상(?) 피해야 할 음식을 이틀 동안 상다리 붙들고 배터지게 죽장 먹기만 한 연유로 두터워진 뱃살의 기름기라도 빼야겠기에 추석 다음날에는 운동삼아 꼭 산행을 하리라 마음먹었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포기하고 영화나 한편 볼까하.. 2015. 9. 30.
위도 선상낚시...... 지난주 토요일 위도 선상낚시를 다녀왔다 친구 놈 회사 동료들과 함께 독선을 빌려 가는데 끼어서..... 무거운 추를 달아 내렸다 올렸다하는 선상낚시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조금 먼 바다인 왕등도 주변으로 간다는 친구의 말에 바로 동행하기로 약속했다. 그런데 당일 새벽 막상 격.. 2015. 9. 13.
밀양박씨 사문진사공파 승재공 후손.... 추석도 곧 다가오고 성묘가서 만나게 될 친척들과의 촌수와 이름 정도는 알아야 할 것 같아 큰아버지께서 알기쉽게 만들어 놓은 간이 족보 책을 보고 더 알아보기 쉽게....-_-,,, 도표(?)로 정리해 보았다. 지금이나 다음 세대에서나 족보 얘기하면 고리타분한 전통이라고 비웃을 일이겠지.. 2015.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