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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낚시,,, 낚시대를 맘껏 휘둘러 본지가 언제였던가 낚시에 대한 열정은 점점 식어만 가고 세월 탓을 하기엔 아직은 이르고....... 시즌이 가기 전에 한번의 손맛은 봐야 될 것 같았다. 격포항----- 가을 날씨답지 햇살은 구름에 싸여 회색빛이다. 격포항을 감싸고 있는 방파제,,, 좌측 절벽아래.. 2011. 10. 31.
용궐산-무량산,,,,,,, 주말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올 거라는 예보도 있고 암튼,,,일기가 불순한(?) 관계로다가 캠핑을 쉬고 산행을 했다. 10년도 전에 가봤던 임실 청웅에 있는 백련산으로 갈까,,, 아니면 한참 섬진강 줄기로 낚시 다닐 때 마주 했던 순창에 있는 용골산으로 갈까,,, 고민 고민,,,하다가 일단 출발하여 중간쯤인 하운암에 가서야 결정을 했다. 친구가 근무하는 동네이니 얼굴 함 볼 수도 있고,,,또 한번도 올라 보지 않은 용골산이 좋을 것 같았다. 강진에서 동계면 가는 길로 접어들어 천담을 지나면 우측으로 장군목 가는 산길이 시작된다. 석전마을 산길 초입에 주차 후 소로를 따라 한참을 걷다 보면 용골산으로 오르는 입구가 나온다. 나무를 캐가는 사람은 삼대가 몰살한다,,,ㅋㅋㅋ,,,, 이 문구를 보고도 캐가는.. 2011. 10. 19.
고사포,,,, 토요일 서둘러 시골로 향했다. 말려 놓은 나락을 혼자서 담고 실어 나르는데 시간 반이 걸렸다. 그리곤 다시 호두나무 밑에 심어 놓은 들깨를 베는 일에 두어 시간.... 빠른 시간 안에 끝내려 힘을 쓴 탓에 뒷목도 뻐근하고 마른침으로 갈증을 풀다가 도저히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다. 낫을 .. 2011. 10. 10.
고산 휴양림 일요일----- 캠핑을 고사포로 가려다가 기상청 바다 날씨를 보니 파도가 높게 인다는 예보다. 낚시를 하지 못할 것 같아 장소를 고산 휴양림으로 변경하고 점심을 먹고 출발,,,, 휴양림 입구에서 입장료와 주차료를 내야하는데 성인은 천원, 주차료는 삼천 원. 길을 따라서 올라가다가 캠핑카가 있는 부.. 2011. 10. 5.
알밤 막걸리,,,, 목요일 집사람이 친구들과 가을 코스모스가 환상적이라는 김제 심포간 길을 나들이겸 다녀오면서 포구에 들려 안주꺼리로 제철이라며 소라와 백합을 가지고 사가지고 왔다. 해산물은 싱싱할 때 먹어야 하는데 친구 어머님이 돌아가시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하루를 재워서 마침 집사람 친구가 인터넷.. 2011. 10. 1.
내장산,,,,,,,,,생일,, 이번 캠핑은 내장산 야영장----- 오래 전부터 내장산 아래쪽에 있는 냇가에서 고기를 잡아 매운탕을 끓여 먹자고 약속이 되어 있던 터라 당근 그 곳에서 가까운 장소에서 캠핑을 하게 되었다. 구이 성덕교 밑에서 집사람 친구들 모임에 함께 참석하였다가 점심을 먹고 난 후 서둘러 집에 .. 2011.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