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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36

HI~~~~세롱이에요(오클라우마에서,,,) 답장이 많이 늦었지요?! 이번 주에 큰 시험이 있어서 정신이 없었답니다..........잘 지내고 계시다니 다행이네요,,,,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기도 했지만 저의 게으름이 한 몫 하기도 했어요. 2009년 마지막 달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것이 시간인 듯합니다. 이렇게 한 해가 저물어가.. 2009. 12. 19.
패밀리 송년모임 얼마 남지 않은 한해를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서 삼천 패밀리파 연말 송년모임을 토요일에 가졌다. 좀더 근사란 장소에서 의미 있는 이벤트도 준비해서 알차게 보내야하는데 거기까지 신경을 쓸만한 여력이 없는 관계로 그냥 예전과 같이 마시고 먹고 노는 걸로 컨셉을 잡았다...ㅋ 장소는 집에서 가까.. 2009. 12. 13.
hi~~~~~~~~ 모두들 잘 지내시고 계시지요?! 국정감사도 마치고 경찰의 날에는 화끈하게 술 한잔 하셨나요?! 저도 그 자리에 함께였다면 좋았을텐데,,,,,모두들 그립습니다. 지난 주 일요일에 드디어 춥고 배고프고 벌레와 같이 지내던 기숙사를 뒤로하고 따뜻하고 음식으로 가득찬 냉장고가 있고 사람들과 지낼 수 .. 2009. 10. 26.
너무 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란 말이 있는건 만남이 그 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일거라 생각합니다. 살아가면서 무수한 만남속에서 쉽게 잊혀지기도 하지만 가슴깊이 새겨놓고 가끔씩 생각날 때마다 그려볼 수 있는 잊혀지지 않는 그런 사람이 있다면 서로에게 참으로 좋은 추억이고 좋은 인연이었다는 생.. 2009. 9. 18.
가을 전어 '전어 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가 놀아온다'는 말은 전어 먹을 때 항상 회자되는 단골 메뉴,,, 그 만큼 가을 전어가 맛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한다. 하늘은 높고 날씨는 청명한데 방구석에 묻혀서 아무런 의미없이 무료하게 보낸다는 건 예의가 아니지. 이런 날씨에 그것도 일요일인데 야외로 나가서 뭐라도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전어’ 얼마 전 부안에 있는 승용 형한테 부탁해서 가져다 놓은 전어들이냉동실에서 대기하고 있지 않은가!!!,,, 그럼 구울 수 있는 불판과 어울려 한 잔할 수 있는 친구들만 있으면 되지,, 전주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중인리 체련공원이 좋겠다는 생각에 문식이와 경위,,,일용아빠,,, 그리고 승룡형에게 연락을 취한 후전어를 꺼내 마트로 가서 구울 불판을.. 2009. 9. 16.
축 백일 사무실 동료 동생의 아들(조카) 백일 사진--- 바구니속의 천진난만한 아이의 표정을 보니 너무 예쁘기도 하지만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사진촬영을 위하여 자연스럽게 연출된 사진이겠지만 순진무구한 표정만큼은 천상 아가의 얼굴이다. 아가야~ 엄마,아빠 말씀 잘 듣고 건강하게 잘 자라거라,,,,,,,, 2009.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