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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100

대덕산........ 이번 산행은 아침 6시 출발이다. 새해 산행 말고는 이리 일찍 나서본 건 처음이다...ㅜ 열대야로 인해 설든 잠과 이른 산행 생각에 잠을 깊이 들지 못했다.....그렇지만 시간을 맞추기 위해 무거운 몸을 추수려 배낭을 꾸려 집을 나섰다. 전주에서 출발하여 진안 국도를 따라 무주와 김천시.. 2017. 8. 7.
진안 구봉산......... 오랜만에 혼자만의 산행이다. 단체는 단체대로 어울렁더울렁 어울려서 또 둘이면 둘대로 오순도순 길동무 삼아 가는 것도 좋겠지만 가끔은 나 홀로 산행하는 것도 좋은 듯 하다. 숲에 들어서서 삶에 대한 갈등과 갈증을 내려놓는 순간, 찾아드는 편안함의 느낌과 여운이 사뭇 다름도 알.. 2017. 6. 20.
진안 부귀산..... 도내 유명(?)하다는 산은 모두 다녀온 듯 하다. 해서 매주 산행장소 선정하는 것도 쉽지 않다. 나의 산행스타일이 운동을 위한 것도 있지만 가보지 않은 곳에 대한 설레임과 기대감이 크다보니 인근에 있는 어지간한 산은 돌아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세상은 넓고 가보지 않은 산도 셀 수 없.. 2017. 4. 4.
진안 성수산.... 지난 토요일 산행은 임실 성수산이 아닌 진안 성수산을 다녀왔다. 인터넷 지도를 보며 진안 백운에서 장수 천천으로 넘어가는 임도를 찾아보다가 우연하게 천고지가 넘는 산을 발견하고.......바로 번개 산행장소로 선정하고(혼자라도 가 볼 요량으로) 일방적으로다가 밴드에 공지했다..-_.. 2017. 3. 7.
임실 고덕산... 지난 토요일 임실 신덕에 위치한 상사봉 산행 일정으로 회사에서 출발하여 쑥고개 진입, 산업도로를 타고 가다가 구이교차로에서 신덕으로 넘어가는 도로로 갈아타야 했는데.....그만 베스트 드라이버인 권사장님 잠깐 멍 때리셨는지 지나치고 말았다. 한번 지나온 길을 되돌아간다는 게.. 2017. 3. 3.
성수산....갈미봉... 지지난 일요일(2.5) 높은 산을 힘들지 않고도 쉬이 오를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 땀을 뻘뻘 흘리지 않고도 일상탈출의 온전한 자유를 느끼며 산정의 맑은 공기를 마시고 멋진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니--- 날아서 가면 좋으련만.......하늘을 나는 헬기를 빌릴 수도..... 빌려준.. 2017.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