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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관촌 사선대,,,

by 치돌이 2011. 6. 11.

지난주 현충일이 낀 3일 동안의 연휴기간의 행적,,,,,,,,,

주님을 모시느라(?) 너무 바쁘게 지낸 한주여서..ㅋ..이제서야 기록이라도 남겨본다.

 

6. 4....관촌 사선대

부모님을 모시고 사선대내에 있는 새로 오픈한 '전원' 식당에서 가족모임을 가졌다.

사선대 입구 화단에 줄지어서 예쁘게 핀 꽃들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사선대 내에 있는 호수 주변,,,,,,

 

매제 동생이 새로이 개업한 전원,,,,,

밑반찬도 정갈하니 맛이 있고 주메뉴인 상황버섯 오리백숙은 푹 고아져

나이드신 부모님이 건강식으로다 아주 좋았다,,,,특히 국물이 개운하고 시원했다,,,

나와 부모님은 오리백숙,,,아그들은 오리주물럭,,ㅎㅎ

 

저녁을 먹고 사선대 운동장에 나와서 야구도 하고,,,축구도 하고,,배드민턴도 치고,,,

해가 저물때까지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6. 5,,,남고산성

산성 길이가 3키로로 중간에 숲길을 제외하고는 성벽 위를 걸어야 하는 코스로 그늘이 없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내라쬐는 햇살이 얼매나 뜨겁던지,,,흐르는 땀이야 그럭저럭 참을 수 있었지만

살갗을 태울듯한 태양이 원망스러웠던 산행이었다. 

 

산성 오르기전 작은 사찰이 하나 있었는데,,,,

아래쪽에 약수터도 있고 바로 옆에 있는 작은 연못에는 물고기들이 유유자적 한가로이 유영하고 있었다,,,

 

천경대 쪽으로 오르는 성벽,,,,,,

고맙게도 중간에 그늘을 만들어 준 오동나무,,,천경대에 오르면 전주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천경대를 지나면 성벽을 따라 숲길이 이어지고

색장동과 광양간 고속도로가 보이는 곳부터는 다시 그늘이 없는 성벽길----억경대에 이르면 전주시내 조망이 좋다.

탑에 세워진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약수터,,,,,,,되돌아서 숲길을 따라 내려오면 아담한 크기의 남고사가 나온다,,, 

 

6. 6..........모악산

천룡사에서 쉬어 약수터의 물을 떠서 한모금 마시니 생각보다 시원하니 물맛이 좋았다,,,,,,

가끔씩 옆으로 지나치곤 했는데 집 옆으로 약수가 있는 건 첨 알았다. 스님이 등산객을 위해서 나무가 다치지 않게 만들어 놓은 물바가지(?) 걸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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