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려다 본 격포해수욕장,,,

 

34도, 올 들어 전주에서 제일 기온이 높은 하루이지 않나 싶다.

찌는 듯한 무더위만 빼면 가을날씨만큼이나 청명하고 시원스런 풍경이 시야에 들어왔다.

시내를 조금 벗어나 외곽도로에 접어드니 쭉 뻗은 넓은 도로에 차량이 너무 한산하기만 하다

질주본능이 일면서 엑셀레이터 밟는 발에 힘이 들어가고 속도계는 금방 제한속도를 넘어 올라가기 시작했다.

‘음,,,,,이러면 안되지’ 하는 생각과 함께 다시 제 속도를 유지하면서 헬기장에 도착했다.

갑자기 가는 바람에 내 것이 아닌 디카를 가져 갔는데 배터리도 들어왔다 나갔다,,

디카니까 막 찍으면 되겠지하고 생각했는데,,조작을 잘못해서 화질도 엉망이고 만족할만한 사진은 엄따,,^^

 

격포 해수욕장,,,아무리 주중이라지만 사람들이 너무 엄따,,,아니 엄청 엄따,,,,,

하나...둘...셋,,,,손으로 셀수 있을만큼의 인파다,,,ㅋ

해수욕장이란 말이 무색타,,,,-_-,, 

 

상관 편백나무 숲이다,,,,,위에서 보아서 그런지 규모가 작게만 느껴진다,,,,,,

 

두부모처럼 네모로 반듯반듯하게 잘 잘라 놓은 논,,,

김제평야를 지나고 있다,,,,, 

 

논을 가까이 두고 이루어진 마을,,,마을들,,,, 

 

한때 근무했던 부안 하서면에 있는 청호지,,,,

가끔씩 쳤던 테니스장도 작게 보인다,,ㅎ,,,저수지가로 녹조가 일어 퍼렇다,,,,

 

이순신 장군 영화제작 세트장이었던 석불산 영상랜드,,,,

 

드뎌,,,부안 바닷가에 도착,,,,비안도가 희미허게 보인다,,,

 

원불교 수련원이 있는 해안가 바로 옆 하섬,,,

 

격포 해수욕장,,,

 

고사포 해수욕장,,,

 

물길이 막힌 새만금 방조제 우측,,,

 

부안 새만금 방조제 입구,,,

 

부안읍내,,,,,

 

부안을 돌아 전주시내,,,,

우측으로 전주대 운동장이 제인 먼저 눈에 들어왔다,,, 

 

전주에서 제일 큰 건물(?)인 도청

경찰청,,,그리고 이번에 새로 지어진 KBS,,,옆으로 대한방직,,

 

구이에서 부터 시작되는 삼천,,,,,맨위서부터 이동교,,,효자교,,,마전교

 

전주의 중심가를 가로지르는 기린로,,,팔달로,,

가지런하게 세워져 있는 버스들---시외버스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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