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시간이 나서 완주 고산면에 있는 안수산을 가려고 인터넷 검색까지 마치고
집에서 출발하여 서학동까지 왔는데 차량 기름게이지가 바닥에 떨어져 있다.
주유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지갑을 찾으려 주머니를 주섬주섬 뒤지니 잡히는게 없다,,-_-,,,,,
그제서야 퇴근했던 바지 뒷주머니에 지갑을 그대로 두고 왔다는 걸 알고 차를 유턴하여 가까운 모악산으로 향했다.
대원사 오르기전 바로 우측에 있는 아주 작은 폭포(?)
대원사 오르는 돌길,,,,,,,
평일이라 산에 오르는 등산객도 없구 한가하다,,
모기 물리지 않으려 급하게 찍느라구 촛점이 맞지 않았다.
수왕사에서 약수물 한 잔하고,,,, 바로 아래로 보이는 숲-----
절정을 치닫고 있는 짙푸른 녹음,,,
수왕사 우측능선으로 내려오는 길에 병(?)에 걸린 소나무---
줄기(가지)가 무성한것도 특이한데,,,,
무엇때문이지 한쪽으로 휘어져 있다,,,
길 옆으로 두꺼비도 나와서 산책중,,,,,,,
산정에는 벌써 가을을 알리는 소슬바람소리가 일고,,,,,걸음을 멈추서서 온몸으로 바람을 맞았다,,,,
멋지게 누운 소나무와 천일암 쪽 능선,,,
수왕사길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오는
상학 능선에서 바라 본 구이 저수지
모악산 정상에서 어슬렁거리고 있던 고양이,,,,
천일암으로 놈어가다가 화율봉 방향에서 바라본 중계소,,,
천일암에서 천일사 넘어가는 계곡의 화+폭포,,,,
천일암 코스 계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