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죽림온천에 있는 편백나무 숲을 산책하듯 한시간여 걷고
오후엔 모악산으로 가서 가보지 않은 동쪽 능선의 천일암에 올랐다,,,,,
천일암 오르는 길,,,,,요사이 비가 와서인지 계곡물이 제법 많이 흐르고 있다,,,
해가 뜨지 않아 우중충한 날씨였는데,,,,밝은 렌즈때문인지 사진이 밝다,,,,
천불암 중턱까지 이르는길은 옆으로 계곡물도 흐르고,,,가파르지도 않고 오르기 수월하다,,,,
천불암을 100여미터 앞에 두고 가스통을 짊어지고 힘겹게 계단을 오르는 젊은 분이 계셨는데,,,,,,,,,,,아마 천불암에서 수행하시는 분인것도 같구,,,,
'수행이다' 생각치 않으면 아무나 하지 못할일.,,,,,-_-,,,
포크레인이 경내 작업중인데,,,,어떻게 가지고(?)왔는지
미스터리다,,,,,^^,
혼자 올라왔을리는 만무하구,,아마 헬기 공수가 정답일듯,,,,
절벽밑으로 세워진 암자(?),,,,,
후덥지근한 날씨와,,공기중에 습기가 많아 조금만 걸어도 땀이 줄줄 흐른다,,,
모악산 도립미술관 앞 축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