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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박씨 사문진사공파 승재공 후손.... 추석도 곧 다가오고 성묘가서 만나게 될 친척들과의 촌수와 이름 정도는 알아야 할 것 같아 큰아버지께서 알기쉽게 만들어 놓은 간이 족보 책을 보고 더 알아보기 쉽게....-_-,,, 도표(?)로 정리해 보았다. 지금이나 다음 세대에서나 족보 얘기하면 고리타분한 전통이라고 비웃을 일이겠지.. 2015. 9. 6.
천담 냇가......... 드높은 파란 하늘에 두둥실 떠가는 하얀 뭉게구름과 밤이 되면 풀벌레 소리가 제법 크게 들려오는걸 보면 어느새 가을이 문턱에 다가온 듯 하다. 항상 아련하게 떠오르는 고향 같은 풍경이 있는 곳으로 캠핑을 떠나 2박3일(8.14-15)을 보내고 돌아왔다. 첫날은 사무실 동료들과 이튿날은 가.. 2015. 8. 24.
부산 락 페스티벌,,,,,, 한 낮의 찌는 듯한 더위는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언제 더웠냐는 듯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 한결 기분이 상쾌하다. 입추가 지나고 나니 이제 더위도 막바지에 다다른 느낌이다. 휴식과 재충전이 필요한 휴가철..... 뭐...재충전까지 할 필요는 못 느끼지만 나이가 .. 2015. 8. 10.
문경 대야산......... 요사이 장난 아니게 찜통 날씨가 계속됩니다. 밤이 되어서도 더위는 사그라지지 않으니 밤잠을 설쳐대기 일쑤고 그러다보니 아침 출근길은 무겁기만 합니다. ‘여름이려니’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해도 끈적끈적한 바람이 살갗에 닿으면 금새 몸과 마음이 다운되고야 맙니다. 무.. 2015. 8. 3.
학산...강천산.... 태풍 ‘찬홈’이 큰 피해를 주지 않고 다행스럽게도 적당한 비를 뿌리면서 비켜 지나갔다. 가뭄으로 인해 근심이 많았던 농심은 단비에 다소나마 위안이 된 듯 싶다. 초여름인데도 덥고 습한 기운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벌써부터 쳐지니 걱정이다. 앞으로 한여름을 어떻게 보낼지.......ㅜ.. 2015. 7. 15.
지리산(뱀사골).......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 이 원 규 -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천왕봉 일출을 보러 오시라 아무나 오시지 마시고 노고단 구름바다에 빠지려면 이슬의 눈으로 오시라 행여 반야봉 저녁노을을 품으려면 여인의 둔부를 스치는 유장한 바람으로 오고 피아골의 단풍을 만나려면 먼저 온몸.. 2015.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