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높은 파란 하늘에 두둥실 떠가는 하얀 뭉게구름과
밤이 되면 풀벌레 소리가 제법 크게 들려오는걸 보면
어느새 가을이 문턱에 다가온 듯 하다.
항상 아련하게 떠오르는 고향 같은 풍경이 있는 곳으로
캠핑을 떠나 2박3일(8.14-15)을 보내고 돌아왔다.
첫날은 사무실 동료들과 이튿날은 가족들과 함께.....
물가 옆에서 멱도 감고 독서도 하고
푸~욱 쉬면서 마음의 양식도 쌓고 체력도 충전하고 돌아올 예정이었는데.....ㅋ
이틀 내내 주님의 안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진정한 자유와...행복 느낌은
여느 나들이 못지않은 시간을 보낸 듯 싶다......^^,,
자~~~건강을 위하여.......
건배!!!!!!
두마리의 수달...ㅋㅋ
고기 잡아서 매운탕 끓여야 하는데
바닥이 바위다,,,,,,,포기
마무리는 역시,,,
라면이 최고^^
이른 아침 안개 자욱한 강가에 누워
신선한 공기 흡입중----
저녁에 얼매나 먹었는지 불룩 튀어나와 포물선이 된
똥배.....ㅎㅎ
안개에 쌓인
옛,,,,,,천담교....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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