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라는 운동이 격하지(?) 않다보니
취미로서의 골프는 그다지 흥미가 생기지 않는다.
배울 때부터 시간 때우기 위해 스크린에 가서 몇 번
휘두르게 된 것이 시작이 되었고.....그리고
어쩌다가 필드에 나가 드넓게 펼쳐진 파란 잔디를 밟고
자연과 함께 시간 보내는 게 즐거워 따라다는 것 외에는...
정말 골프가 좋아서 하는 운동은 더더욱 아니다 라는 것을 느끼게 한다.
한번 시작했으니 거기에 빠져 죽자 살자 달려들어
끝은 아니더라도 기본은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한데.....
뭐.....별 다르게 흥미가 붙지 않으니 골프 실력은 항상
거기서 거기...초보 수준을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지금은 초보 때보다도 타수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ㅎ
연습도 하기 않고...잘 치기만 바라는 마음만 앞서고 있으니
문제는 문제다...ㅜ
암튼 못 치는 골프지만 어엿한 모임의 회원이기도 하다..ㅎ
‘너도나도 버디버디’
하여 이번에 모임의 일정에 의거 급 해외원정^^;;
해외까지 나갈 실력이 되지 않기에 다음을 기약하려 했지만
모임의 일원으로 의무감도 있고 회원들의 열화와 같은 성화(?)에
연습하는 셈 치고 4박6일(2.14∼19)일정으로
태국 파타야로의 골프여행을 다녀왔다.
김해공항에서 저녁 비행기로 파타야로 출발....
아침에 일어나 잠깐 시간 내어
파타야 해변가 산책...
첫날....시암골프장을 시작으로
18홀-27홀-18홀-27홀.....더운 날씨로 인해
마치고 날때마다 체력 완전방전....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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