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적 10...

어린이 날....어버이 날...

연이어서 쉬는 날이 많아 좋긴 했는데

4월부터 시작해서 결혼식도 많고 이런저런 모임도 많이 잡혀

바쁘게 이곳 저곳 찾아 다니느라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훌쩍 지나가고 있는 듯 하다.

먹고 마시고 반복되는 일상에 몸은 하염없이 불어 무겁고

정신도 몽롱하니 항상 개운치가 않은 듯 하다......ㅜ

 낼 모래면 석가탄신일..........

산행도 하고 산사를 찾아 부처님께 108배도 올리고

심신을 좀 정화시키고 와야 될 듯 싶은데.......ㅠ

           1-5-10, 어버이 날 부모님과........영광(해안도로)-목포(유달산)-담양(녹죽원)

              2.    랍스터로 저녁 한끼(베짱이가 한턱......)

              3.    팔운동 겸 간만 출조.......(순창 화탄)

              4.    재 넘어가다 제법 시원스럽게 흘러내리는 폭포를 보며......(완주 위봉사) 

              6.    비 부슬부슬 오는 날 파전에 한잔.......(집)

              7.     모녀끼리 죽이 잘 맞은 날....(부안)    

              8.     무료한 저녁 싸돌아 댕기기...(한옥마을)

              9.     실시간으로 첩보원이 보내온 사진....딱 걸려써.......(약속포차)

한양에 사는 친구넘들 초정(?)으로

중요한 스케줄(?)까지 포기하고 상경......ㅎ

(베짱이 산악회 나래산 일정 최소...ㅋㅋ)

그린피가 시골에 비해 두 배가 넘어서인지

잔디 때깔만큼은 너무 좋았다.

비바람으로 좀 페이스가 흐트러졌지만 좋은 경험(?)이었다....ㅋㅋ

(시골 촌넘을 위해 모든 비용을 부담한 친구들...

고맙고 담에도 또 불러줘라...ㅎㅎ)

외사촌 동생들과 즐거운 모임(514~15)

(충주 보훈휴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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