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새해가 시작되어 벌써 1월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

지난해 어떻게...무엇을 하고 살아왔는지

되짚어 볼 겨를도 없이

시간도 흘러 버렸다......ㅠ

 

이제는 세월 가는 게 더 무감각해지는 것 같아

"아~~ 슬프다"

이 무덤덤한 분위기를 바꾸지 않으면 안 될

무언가가 필요한 듯 싶은데

딱히 하고 싶은 것도

바라는 것도

흥미를 끄는 일도 없다는 것이

불안하기만 하고 나를 화나게 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지금 이 순간

시간에 순응하며 하루하루를 충실히 사는 것이

행복이라 믿고 싶다

이제 곧 따스한 햇살이 다가올

시간도 머지 않았으니

깊은 숨에 기지개 한번 켜고

답을 찾아 봐야할 듯 싶다.

 

휴대폰을 뒤적이다가 간간이 찍어 놓았던

사진들 몆 장 올리며 새해의 소망을 기원해본다.

아버지...어머니...

그리고 가족 모두 건강한 한해가 되기를.......

 

 

2015. 1. 1. 치마산 줄기

새해 일출,,,ㅜ 

 

 

 

 

여름날 문수사 입구

초록으로 물든 단풍나무....

 

 

집에서 파전에

막걸리 한잔....

 

 

순창 화탄매운탕에서

한가로운 점심....

 

 

집에서  맥주 한잔

너무 푸짐한 안주...-_-::

 

 

8월의 막바지...

단양 가족여행

 

 

 

천천 용광리

귀여븐 꺽지....

 

 

어느 가을날 순창 동계 장구목 산장

지인의 아버님이 궈 주신 알밤...

 

 

울산 출장 갔다가

오면서 잠깐 들른 부산 용궁사...

 

 

고혈압에도 좋다는

과메기에 카프리 한잔....

 

 

오랫만에 나들이...

서천 생태공원

 

 

 

 

 

 

 

몸에 좋은

산낙지에 한잔...ㅜ

 

 

어느 심심한 일요일 저녁

산사춘과 과메기.....^^ 

 

 

천렵이 그리워 메들고 나섰는데...

고기는 온데간데 없고,,ㅠㅠ

 

 

 

12월의 마지막...

도청 신도시 어느 라이브 카페

 

 

 

정읍 태인의

겨울 강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