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브레이크,,,오지 오스본...

 

아침 일찍 일어나 모악산을 보니 선명하니 쾌청한 날씨다.

간단하게 샤워하고 6시 40분경 서울로 출발~

월드컵 경기장에 도착하여 공연장내 볼거리 구경과 함께

스테이지를 옮겨가며 여러 밴드의 공연 관람...

   

공연의 하이라이트....

싸이와 오지오스본

오후 6시 정각이 되자 슈퍼스테이지에 등장한 싸이

싸이 만이 할 수 있는 지칠 줄 모르는 흥겨운 댄스와

어우러지는 강력한 사운드는 관중들과 한 몸이 되어

경기장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48년생의 노익장에도

젊었을 때의 힘에도 전혀 밀리지 않는

카랑카랑한 폭발적인 목소리에 전 관중들 압도하기에 충분했다.

역시..피날레는 오지 오스본

클라스가 느껴지는 공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