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포낚시 2,,,,,,그리구 완산칠봉

 

전날인 토요일에는 파도가 높아 낚시 포기.....

일요일은 간조시간이 오후 세시 반...느긋하니 출발해도 좋을 시간대이다

그러나 물이 조금밖에 빠지지 않아 낚시 피크 시간은 고작해야 1시간---

그렇다고 얼마 남지 않은 시즌에 고민해야 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예보는 좋았는데 막상 바다에 도착해보니 약간의 너울성 파도가 일어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여가 드러나기를 기다리면서 해변에서 라면도 끓여 맥주 한잔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간조시간이 다가오면서 여가 드러나기 시작하고 낚시채비를 갖추어 여에 올라섰다.

여기저기 두드려보지만 파도로 인해 입질 받기는 힘든 상태

이번에도 붙박이들이 있는 곳을 집중 공략하자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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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장소에 도착하니

서서히 물이 빠지고 있다.

 

드러난 여에 앉아서

쉬고(?) 있는 갈매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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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 바위에 핀 야생화...

 

 

 

 

 

 

'칼 잡아쓰...,,뭐 대충뜨면 되는거 아녀'  

'싱싱하니까 한잔씩 해야쥐,,,,'^^

 

 

 

 

전주 시내에 있는

완산칠봉산행---

평화사거리 교회에서 출발~~~~~~~~~~하면 만나는 2봉

 

3봉을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