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방을 내방쳐 놓은지
한 달이 그냥 훌쩍 지나가 버렸다.
거미줄 치는것이라도 막아볼 요량에
서너 줄 끄적여 본다.
이리 된 건 게으른 탓도 있었지만
조금은 사무실 업무로 인하여 맘이 편하지
못했던 것도 이유인 듯 싶다.
매사를 즐겁고 긍정적으로 생활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신체리듬이 깨지면서 바로 몸에 이상이 생겨
병원에 입원해야만 상황까지 갔다.
몸이 아파서야 건강이 주는 행복을 다시금
깨닫게 만든다는 말이 실감나게 한다.
건강을 챙기려면 일상에서의 맘부터 추수리는 일부터
소홀히 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변변치 못한 놈 볼보랴...얼굴이라도 볼려고
바쁜데도 마음써 준 아우와 형아들.......
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
이제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하는 날이 며칠 남지 않았다.
나름 익숙하지 않은 일들의 부딪침에 대한
걱정도 앞서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최소한의 소명감,,,책임감으로 버텨봐야 하겠지.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컴퓨터를 뒤적이다가 발견한 베짱이 딸
고2 방학때 견문을 넓힐 겸 서울귀경을 해야 한다며
상경한 하루.....
금강산도 식후경이죠,,,일단 먹고 출발,,,,,
일단 배를 채우는데는 초밥이죠,,,^^자 한 입 먹습니다,
스파게티,,,,보기만해도 느끼,,,
요새 아그들의 입맛에는 잘 맞는것 같습니다,,
돼지 샐러드(?),,,
먹을만큼 먹었나,,,,,,,,어먼데 구경,,,,,,,,,-_-,,
자,,그럼 배도 부르고 삼청동길로 슬슬 걸어 볼까요,,
다솔이도 한방 직어 줘야죠,,,^^
근디 자세가 어정쩡 하네요~
맞는지 몰겠는데 창경궁(?) 돌담길 일까요,,,
코끼리 예쁜 핑크색 신발이 아쁘네요,,,
근디 왜 눈물을 흘리고 있는 걸까요?
쌈지길로 들어 섭니다,,
외국 분위기가 제법 느껴지지 않나요!,,,
안경을 쓰니 귀엽네요^^
커피숍 들어가는 길 같네요,,,^^
낙타앞에서 브이를 날리는 이유는 뭘까요?
예쁜 인형도 찍고,,,
옛날 담배 진열장도 있어서 찍어봅니다,,,^^
여기는 별다방,,,
커다란 냄비에 아이스크림이 인상적,,,
겨울에 먹어도 맛있껫습니다,,
먼저 홍시 아이크림부터 입가심으로 드셔주고요,,,,
다 묵고 나서 소원을 써서 이케 메달아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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