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맛있는 막걸리를 가져 왔으니 한잔 하려면
패밀리를 소집해보라는 전화를 받고 긴급하게 번개를 쳤다.
집사람에게 막걸리 안주를 뭘로 헐꺼냐는 물음에,,,
그냥 대충 준비 할 테니 곧장 집으로 오라는 대답이다.
집으로 가는 길에 네비 TV에서 6시 내고향을 하고 있었는데
경남 남해에서 피조개 채취와 피조개로 만든 음식을
소개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집에 도착, 어떤 안주를 준비했냐고 물었더니,,,,,
아,,,,,,,글씨,,,,,,,피조개,,,,,,,ㅎ,,,,
이제 날씨도 따듯해지는 계절이라,,,,,,
피조개는 안주는 마지막이 될 듯 싶다,,,,,,,,^^
오늘의 메인 요리,,,
손질하지 않고 그대로 먹기에 쬐금 거시기 하지만 맛있으면 그만이지,,,ㅋㅋ
시골에서 재배한 더덕,,,,,,,,,
계란과 파가 듬뿍 들어간 파전,,,,,,,,,
요건,,,,,,,,,그냥 김치,,,^^
자,,,,때깔 조쿠,,싱싱헙니다,,,,
삐쭉삐쭉 튀나온 피조개 털,,,,,
먹기전에 우에서도 한장 찍어 보구,,,,,ㅎ
천둥소리에서
나온 꾸지뽕 막걸리,,,,,탄산맛도 나구 먹기에 좋습니다,,,,,,,,
요거는 꾸지뽕이 아니구 처음에 맛 본
모악산 정상(?)에서 공수해 온 막걸리로
걸쭉하니 달짝지근,,,,입안에 착착 앵기는 맛입니다,,,,,ㅎ
오늘 특별히 모신 게스트,,,,,,
저 멀리 아중리에서 참석해서 자리르 빛내 주셨습니다,,,,,,,,^^
파이널 코스,,ㅋ,
돌게장에 밥을 비벼서 안주겸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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