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낚시,고향

오랫만에 만난 고향아그들,,,,신데렐라

by 치돌이 2010. 4. 6.


블루스 메탈의 거장,,,,,,,톰키퍼의 보컬이 매력적인 신데렐라

 

정숙이 모친 칠순잔치로 모처럼 오랫만에 만나서 늦은시간에 맥주한잔씩 마셨다,,,

칠순잔치에 경희,옥순이는 왔다가 거기서 헤어지고

근수,상규,상호,나,은희,성일,태수,그리고 맥주집으로 온 종소,,

이케 모여서 간단허게 아주 간단하게

맥주 열두어병인가,,,,소주서너병,막걸리 한병으로

두부김치와 한치를 안주삼아 노가리 좀 풀어따,,,

마- 술쳐묵고 영양가없이 주고받는 말들이지만,,,

그래두 마니 쳐묵고 맛간 노미 없어서 그런지 분위기는 화기애애허니 조아따,,,,

간간히 대화도중에 서울아그들 전화로 판이 깨지는 판에

도무지 무슨말들이 오갔는지 생각이 잘안난다,,, 

 

정육집에서나 볼수 있는 불그스레한 색감---

안주만으로도 끈끈한 정이 느껴지는 사진 되것따,,,,,,   

 

밤에는 삼각대를 설치하구 찍어야 하는디,,,,손으로 찍다보니 영 아니다,,,

뭐 공모전에 낼 사진이 아니니께,,,대충 느껴라,,,,,,흥분하지 말구,,,-_-,,


아마 종소가 노가리를 까고 있는 모양인디 묵묵히,,,새겨듣고 있는 사진 되것따,,,,

남의 말은 들어주는 법을 아는 착한 아그 둘,,,,,예의범절하난 짱이다,,

근데,,,,,도대체 뭐라고 씨부렁거리는겨,,,ㅋㅋ 


시마이 분위기가 오자,,,내도 좀 야그 좀 허자면서,,,,

종소와의 모종의 거래에 대해서 까발리려다가 거사를 앞두고

발설하면 안된다는 말에 입을 닫아버린 상규,,,,,   


야들은 술 안먹는다고 멀찌기 앉았는디,,,,,,성일이 한인물한다고 추켜 세웠더만

사진으로 보니 마니 삭어따,,,,, 실물인 훨 낫따,,,ㅎ

삭은 애들 보기 쪼매 거시기 허면,,,벽에 찰싹 붙어있는 애들 눈요기나 허시라,,,-_-,,,

너덜 생각해서 벽에 붙어있는 애들을 잘 찍엇어야 하는데,,,

조금 아쉽다고 생각드는 놈 있으면 거그 다시가서 자리 지대로 잡고

한잔 하시든가,,,예약은 필수다,,상호나,,상규한데 연락해라,,,

거 주인 꽉 잡고 있으니께,,,,,ㅋ    


내하구 은희, 종소는 모찍어따,,,,

라인이 찍사인 나와 같이 이따가보니 찍기가 좀 어정쩡해서 못찍어으니 섭해마라,,,

담에 만나면 잘 찍어 줄테니께,,,,잘 챙겨서 나오거라,,

'낚시,고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금 농촌에는,,,,,,,,,  (0) 2010.05.31
시골 촌눔이,,,,,,,,,,  (0) 2010.04.12
궁동 느티나무  (0) 2010.02.13
대청호에서 1박2일,,,,,  (0) 2009.11.16
삼식이 무서워,,,,,,,,,  (0) 2009.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