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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캠핑

순천만 정원....

by 치돌이 2024. 6. 4.

베란다에 앉아서 앞산 바라보며 멍때리는것도

제법 익숙해진듯 하다.

하릴없이 지루한 시간을 보낸다는게 여간 쉬운일이 아니기에

일거리라도 만들어서 집중하다보면 시간이 모자른듯 

하루가 금방 가버리곤 했는데......

얼마전 허리가 조금 아프면서부터 멍때리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면서

정해진 일과처럼 시도때도 없이 생각없이 멍하니 있는 게

편해진 것을 보니 사람은 습관에 길들여지기 마련이다.

가끔씩 멍때리는게 좋겠지만 일상이 되는건

아닌듯 하다. 다른일을 할수 없게 만드는

게으름의 근원이 될수 있을 듯......빨리 벗어나야 할텐데...ㅠ

 

어제부터 아버지를 돌봐주던 요양보호사가

무슨연유인지 그만두었다.

그동안 좀 편하게 지냈는데...ㅠ

빨리 보호사가 구해지길 바라며 지난 5월초에

잠깐 시간내서 다녀온 순천만 정원.... 

 

 

순천에서 여수까지 맛집찾아 갔는데

비싼건 둘째치고 고기가 수족관에 오래 있었는지 아니면

엄청 스트레스(?) 받았는지...

푸석푸석.....실망하고 전주로 복귀....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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