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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진

나무 이름 외우기(2)

by 치돌이 2009. 6. 24.

 

 

 

노박덩굴 /노박덩굴(Celastrus orbiculatus)

길이가 10m에 달한다.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거나 한 꽃에 암·수술이 같이 달리는데, 1~10송이씩 모여 핀다. 봄에 나오는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기도 하며 열매를 짜서 기름을 얻기도 한다. 

키는 3m 정도이고 줄기와 가지에는 가시가 서로 어긋난다. 잎은 13~21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향기가 나며 잎가장자리에는 톱니가 10개쯤 있다. 꽃은 연한 녹색으로 여름에 가지 끝에서 산방(繖房)꽃차례로 무리져 피는데,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핀다. 꽃잎은 5장이며, 암술머리는 3갈래로 나누어진다. 열매는 초록빛이 도는 갈색이나 익으면 벌어져 검은색 씨들이 밖으로 나온다.

산초나무 /산초나무
 

 장미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1~1.5미터이며, 잎은 어긋나고 깃모양 겹잎인데 잔잎은 타원형이고 뒤에 선점과 잔털이 있다. 5~8월에 붉은 자주색 꽃이 가지 끝에 피고 열매는 가장과로 8월에 붉게 익는다. 꽃은 향수 원료로 쓰고 열매는 약용하거나 식용한다. 관상용이고 바닷가의 모래땅이나 산기슭에 나는데 한국, 일본, 사할린, 만주, 캄차카 반도 등지에 분포한다.

 

두릅나무과(―科 Araliaceae)에 속하며, 약 5종(種)의 목본성 상록 덩굴식물이나 드물게는 관목으로 이루어진 송악속(―屬 Hedera)의 식물들.

아이비는 많은 변종들이 정원에서 재배되고 있다. 메마른 땅에서도 잘 자라고 어두운 그늘에서도 잘 견디기 때문에 기르기가 쉬우며, 따라서 나무 아래에 심는 것이 여러 가지로 이롭다. 예를 들면 잉글리시아이비의 변종인 아이리시아이비(Irish ivy)는 잔디가 잘 자라지 못하는 커다란 교목 아래에 지피식물로 심기도 한다. 햇빛이 강하면 아이비가 자라는 데 해를 입지만, 몇몇 내한성 식물은 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매우 다양하고 아름답다. 여러 품종은 집 안에서 화분에 즐겨 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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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지에서 많이 자라는데 특히 석회암지대의 산기슭과 산중턱에서 많이 자라며 정원수 등으로도 많이 심고 있다. 키는 7m에 이르는데 작은 가지는 녹색으로 네모지며 털이 있다. 타원형의 두꺼운 잎은 마주나며 톱니가 없고 뒷면에 약간의 털이 있다. 꽃은 꽃잎이 없이 4~5월에 엷은 황색으로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암꽃과 수꽃이 나와 모여 피는데 중앙에 암꽃이 있다. 수꽃은 보통 3개씩의 수술과 1개의 암술 흔적이 있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길이가 1㎝ 정도의 난형이며 털이 없고 6~7월에 갈색으로 익는데 흑색의 씨를 갖는다.

 

 적갈색을 띠는 줄기에서 뿌리가 나와 다른 물체에 달라붙으면서 자라는데, 줄기의 두께는 1㎝ 가량이며 5m까지 뻗는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2~5㎝, 너비 1~3㎝ 정도로 비교적 작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 윗면은 광택이 난다. 흰색 또는 노란색의 꽃이 5~6월에 줄기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취산(聚繖)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부리는 5갈래로 갈라졌으며 수술 5개가 꽃부리에 붙어 있고 그 아래에 암술이 나와 있다. 열매는 길이 1.2~2.2㎝ 가량의 골돌(蓇葖)로 가을에 익는데, 2개가 나란히 길게 달리며 끝이 조금 휘어 있다. 봄과 가을에 줄기와 잎을 따서 그늘에 말린 마삭줄은 강장·진통·통경·해열제 등으로 쓰인다. 한국에는 남부지방의 산과 들, 숲속이나 바위틈에서 자라며 주로 그늘진 곳에서 잘 자란다.

마삭줄 /마삭줄

 

키가 10m까지 자라지만 줄기 밑동에서 많은 가지가 나와 무리 지어 자람으로써 4~5m 정도 되는 관목처럼 보이기도 한다. 가지에는 별 모양의 털이 많이 나 있으나 자라면서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잎뒤와 맥에도 별 모양의 털이 많다. 잎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거나 없다. 꽃은 초롱처럼 생겼으며 흰색이고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부리는 5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의 아래쪽에는 흰색 털이 있다. 열매는 9월에 녹백색의 삭과(蒴果)로 익는다. 그늘이나 반그늘진 곳에서 자라며 추위에도 잘 견디나,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에서만 흔히 볼 수 있다. 목재는 기구재·가공재 등으로 쓰인다.

 

 

 

 

어린가지는 많은 털이 있으며 키는 3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며 잎가장자리에는 조그만 톱니들이 있다. 5월 무렵에 담홍색 또는 흰색의 꽃이 짧은 가지 끝에서 총상(總狀)꽃차례로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모두 5장이며, 암술대 아래쪽에 잔털이 있다. 붉은색의 열매는지름이 6~8㎜ 정도로 가을에 익는데 이 열매를 '아그배'라고 하여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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