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별로 특별히 하는일도 없고 소일거리로 화분대를 만들어 화초를 길러보기로 했다
해서 지난 일요일엔 건재상에 가서 방부목을 사와 대충 못을 박고 박스를 만들었다,,,,
손재주가 없어서 그런지 내가 만들었지만 뭔가 좀 허접하기만 하다,,,,,,,,,,,,,
시골에서 가져온 적벽돌을 이용하여 받침대를 만들어 베란다에 박스를 설치했다,,,그리고
박스안에 어떤흙을 넣어야 하는지를 몰라,,,인터넷을 뒤져서 알아내고 곧장 화원으로 달려갔다,,,,,
마사토 2푸대,,,거름흙 작은푸대로 11푸대,,,,엄청난 양의 흙을 채웠다,,,
흙을 채우고나니 이제 화초를 심어야 하는데 어떤화초를 심어야 할지 난감하다,,,그래서
일단집에서 화분에 기르는 있는 선인장과 야생화를 심고 화원으로 다시 달려가 관음죽과 율마를 사왔다
몆가지 심었는대도 화분대가 커서 그런지 많이 허전하다,,,,
뭐 산에가서 아무나무라도 캐서 심어볼까 하는 요량으로 가까운 산에 올랐는데,,,나무에 대해 전혀
모르니 마땅히 눈에 들어오는게 없다,,,,그냥 귀가하려고,,계곡물에 잠시 손을 씻다가 이끼가 낀 돌을 발견,,,,,
나무는 못구해었도,,,그래두,,,하나 건져서 소득은 있다,,,집에와 단지뚜껑에 올려 놓구 물을 부어놓으니 그럴듯하다,,,ㅋ
앞으로 다 많은 나무를 심어야 하는디,,,,뭘심어야할지,,,에,,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