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무덥고 지루했던 여름도 훌쩍 지나가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기운이 감도니
이제 좀 살것만 같다.
청명한 가을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머리속까지 맑게 정화시켜 주고
몸과 마음을 가뿐하고 상쾌하게 한다.
이런 계절에는 산으로....바다로....
어디로든 거침없이 떠돌아 다니고 싶은 맘이
절로 들게 만드는데.....
참 아쉽기만 하다....^-^.....
딸아이집에서 참치회로 한잔하기(8.17)
달밤(8.18)이 너무 밝기도 하고
멋져서 한컷.........
전주 집에 가는날(8.28)
육사와 꽂게에 가볍게 한잔...
두껍전에서 간만에 창범이 만나서.....(8.31)
전주 가는날(9.4)....참치회가 생각나서
주문(50,000원)...가성비가 좋다...
집에서 뚝딱뚝딱
집사람표 국수......마무리는 역시 국수다.
버섯 한번 채취해보겠다고
이른아침 운동삼아 앞산에 올랐지만(10.9)...꽝
버섯은 아무나 따는게 아니지...ㅎ
마을 앞 냇가에 있는 이제 막 자라고 있는
알밤나무,,,,올해 3-4개 밤송이가 열렸는데
알이 엄청 크다...
진안 홍삼축제 개막날(10.3)
집에서 혼술하기위해 안주사러 갔다가
잠깐 들른 축제장....윤도현 공연중....
어머니 고향 동네 옆에 있는
외식하면 어머니와 가끔씩 찾았던
기배기 카페.....(9.30)
9월 마지막주 토요일(28일)은 딸과 소고기
일요일(29일) 은 주영,창범 내외와 꽃게로 파티....
딸이 시골에 온날(9.28)
마이산 부근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을꽃축제(?)한다고 해서
잠시 들렸는데 낮태양이 너누 뜨거워서 바로 복귀....
전주 가는 날(9.10) 대둔산 넘어
바이크 카페인 나마스테에 들러서...
토요일 전주에서 쉬고 일요일(9.1)
남원 정령치 찍고 장수로 시골집 복귀.....
요양보호사 오는 시간에 맞추어
집에서 가까운(23km) 육십령 다녀오기(8.27)....
여동생 내외와 함께(8.27)
산낙지와 육사....그리고 중국술로....
집에서 가까운 화심순두에서
아침 먹고오기....(8.19)
겸이,훤이 시골방문(9.21)
시간보내기....아그들은 만화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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