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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신시도에서,,,,,,,,세상속의 아이

by 치돌이 2009. 12. 16.

 

 

바다를 떠나지 못하는 슬픔에

하늘을 향한 날개 짓을 멈추지 않는다.

더 이상의 의미 없는 비상임을

체득하는 순간,,,,,

 

다시 각인된 흔적을 따라

비행을 멈춘다.

파도와 함께 울음소리는 부서지고 있다. 

 

 

 

 

군산 신시도에 다녀왔다.

방조제 길 포장은 완료되었고 인도 막바지 작업과

곳곳에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전망대를 만들기에 한창이었다.

이제 곧 관광객들도 통행할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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