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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강허달림

by 치돌이 2010. 5. 6.

강허달림의 노래를 처음 접하게 된 건 얼마 전의 일이다

승룡형이 ‘너 강허달림 노래 들어봤니’ 물었을 때

‘아니 그런 가수가 있어’ 되묻곤 인터넷을 검색해서 알게 되었으니

요사이 내가 음악 듣는 것을 멀리 하고 있었구나 하는 자책(?)도 해보게 되고,,,

아주 오래전 음악을 즐겨들을 땐 밴드 이름정도 대면 알 수 있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음악에 대한 관심도 점점 멀어지고 도대체 뭘 하고 사는지 모르겠다. 


린이--

전주 국제영화제에 강허달림 밴드 공연이 있었다.

몸도 좋지 않은 가운데 버스를 타고 야외 공연장 도착해서 7시가 되니 정확하게 공연이 시작되었다.

자그마한 체구에 복스런 마스크다.

‘노래를 잘하는 사람은 키가 작다’라는 생각이 든다.

 조용필,한영애,이은미,김수철,,,,,

가만히 생각해봐도 우리나라 유명 가수는 키 큰 사람은 별루 없는 것 같다,,^^


그의 노래와 귀여운 몸짓은 자연스러움이 베어있다.

노래를 물 흐르듯 그대로 표현해내는 보컬이 일품이다.

음악의 장단을 맛깔스럽게도 잘 풀어나가는---블루스 음악에 너무 잘 어울리는 음색이다.

강허달림의 깊은 마력을 가진 음색은 중독성을 갖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강허달림 공연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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