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비온 뒤------- 한층 더 차디찬 바람은 면역되지 않은 육체를 엄습한다. 온몸을 불사르고 난 낙엽들은 땅위로 하나둘씩 떨어져 나뒹굴며 흩어지고,,, 자연의 섭리에 어떤 무엇도 거스를 수 없는 이치를 깨닫게 한다 계절이 바뀌는 길목에서 느끼는 허무감에 텅빈 가슴은 어쩔줄 모른다. 벌써 겨울이 코앞에 다가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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