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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진

한국에 감동받은 어느 독일인의 글

by 치돌이 2008. 9. 16.

3위 남승룡 선수가 하신 말씀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 손기정 선수는 1위에게만 주어지는 월계수로 가슴에 일장기를 가릴수 있었지만,

3위를 한 나는 내 가슴에 그려진 일장기를 무엇으로도 가릴수 없어서 너무 부끄러웠다.

그리고 일장기를 가릴수 있었던 손기정 선수가 너무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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