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적 35.......

세월이 유수같이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엊그제 겨울에 들어섰는데 벌써 1월을 지나

봄기운이 느껴지는 2월에 들어섰다.

지구 온난화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전 겨울날의 동장군의 기세를 느껴 본지도 오래된 것 같다.

올 겨울은 제대로 내리는 눈도 맞아보지도 못하고

봄을 맞이해야 될 듯하다.

 

새해 들어 벌써 한 달이 지나가고 있는데

아무 일 없었던 듯 멍하니 지나가 버렸다.

모든 일에 평정심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아야지

수시로 다짐해 보곤 했지만 인간이기에 어찌할 수 없는

욕심은 그리 쉽게 놓을 수는 없었는가 보다.

몸과 마음을 하나로 컨트롤하지 못하고 병(?)을 얻어

거의 한달 가량을 헤매며 보냈다.

 

지내놓고 보니 많은 시간이 흐른 듯하지만

아직 주어진 시간 또한 많이 남아 있다.

힘을 내서 새롭게 시작해보자. 아자아자!!!!  

회사 동생(?)의 승진 축하하며

긴꼬리에서 금계급장 수여^^;;;; 

경자년 새해맞이 산행(?)

산외면 호수마을 전망대.....흐린 날씨로 인해

해는 보지 못하고 떡국만 한그릇씩 하고 하산....-_-:::: 

1-4. 서울에서 조카 결혼식(12.21).....하루전에 가서 동대문 쇼핑몰 둘러보고 성수역에서 치맥 한잔..... 

4-5. 고향마을 앞산 한바퀴.....

6-7. 새해맞이 후 귀가중 옥정호수를 바라보며 쌍화차 한잔^^ 

태인 멤버 2차전......(1.11)

주말(2.2) 체력단련을 위해 부귀산에 오르려 했는데

임도를 차단해 놓아..ㅠㅠ

인근에 있는 관음봉 앞까지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