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그녀가 처음 울던 날

 

''''그녀의 웃는 모습은 활짝핀 목련꽃 같애

그녀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듯한 봄날이었지''''''' 

 

나는 그의 노래가 좋다

나의 18번도 '일어나'이다,,ㅋㅋ

신나게 불러야 어울릴 것 같은 노래도

왜그리 애절한지,,,,,,,,,그의 노래엔

우수어린 슬픔이 베어 있다,,,,,

무명시절 대학로 소극장 공연에 게스트로 나와서

노래를 부르지 못하고,,,,,,, 아~...아~,,,,

간헐적인 탄식과 함께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남기고 무대뒤로 들어갔다는데

그의 남다른 감수성이 느껴지는 일화인것 같다....

그의 음악속에는 듣는이의 감성을 자극하는 묘한 마력이 있다,,,,,,,,,